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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정책연구실]2017-06-28 20:09:18/ 조회수 590
    • 블루어바니즘(Blue Urb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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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어바니즘(Blue Urbanism)

      Tim Beately가 쓴 책의 제목으로 2014년 Island Press에서 출간했다. 이 책의 부제는 'Exploring connections between cities & oceans'이고, 서문의 제목은 '파란행성 도시의 새로운 시각(a new view of cities on the blue planet)'이다.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우리는 행성의 표면이 3/4이 바다로 덮혀 있는 지구의 도시에 살아가고 있고, 도시(urban)와 바다는 직간접적으로 상호 영향을 주고 받는데, 왜 바다와 도시는 이어져 있다고 볼 수 없는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즉, 저자는 도시와 바다는 기본적으로 두 공간이 단절되어 있는데, 그 원인에 대해서는 오늘날의 도시계획에는 '바다'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한다. 그러면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바다를 느끼는 도시만들기"와 "푸른행성의 도시에서 도시민으로 산다는 것"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던지면서, 바다와 해양이 만나는 그 감정의 연결선을 어떻게 다시 이어볼까 하는 고민에 빠져들게 한다. Tim Beately가 주장한 Blue Urbanism은 도시가 해양과 해양환경을 계획관리하고, 도시와 도시민 기본소양으로 바다와 바다환경에 대한 책무 등을 강조하면서 도시와 바다가 연결된 건강한 해양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과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나는 이 책을 온라인을 통해 주문을 했고, 14일을 기다린 끝에... 마치 선물과 같이, 오늘 내 손에 들어왔다...

      http://blueurbanism.org/blue-urbanism-cities-and-oceans-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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