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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 > 어업자원연구실]2017-06-29 15:58:08/ 조회수 979
- 2017년 EU 참다랑어 어획 쿼터 100% 소진 및 최초로 모든 EU조업선박의 전자식 어획증명시스템 사용 확인
- 2017년 EU 참다랑어 어획 쿼터 100% 소진 및 최초로 모든 EU조업선박의 전자식 어획증명시스템 사용 확인
지난 5월 26일부터 시작된 중서부 지중해와 아드리아 해 참다랑어 조업 시즌이 6월 24일로 중지되었으며, 선망(purse seiners) 어업의 경우 이보다 3일 빠른 6월 21일 오전 8시를 기해 중단되었다.
국제적인 자원회복 계획과 어업인들의 노력으로 참다랑어 자원량이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2017년 참다랑어 쿼터도 증가하였다.
EC(European Commission, 유럽집행위원회)는 2017년 캠페인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검문을 통한 유럽 선박의 체계적인 불법조업 활동이 적발되지 않았다고 보았다.
EC는 첫 해 동안 참다랑어 어획과 관련하여 모든 유럽 선박들이 전자식 어획증명 시스템을 사용한 것을 확인하였다. 본 시스템은 대서양참치보존위원회(ICCAT)에서 개발한 eBCD(the Bluefin Catch Document)이다.
문서 기반의 참다랑어 어획증명 프로그램에서 전자식 어획증명 시스템으로의 전환은 사기를 탐지하고 불법, 비규제, 비보고(IUU) 어업 선박 차단, 참다랑어 어획 및 상업활동 추척 향상 등 그 필요성에 대응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조업기회 증가로 각 조업선단의 이익은 증가하였으나, 유럽 내 주요 선망어선들은 이미 6월 초 쿼터 할당량을 모두 소진하여 당국으로부터 항구로 귀선 명령을 받았다.
EU 선망어선들의 쿼터 소진율은 이미 100%에 도달하였으며, 다른 어업의 경우 아직 쿼터가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https://ec.europa.eu/fisheries/smooth-running-2017-bluefin-tuna-season-first-time-all-eu-operators-use-electronic-catch_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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