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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9-10-23 18:47:51/ 조회수 2349
    • 인도 FSSAI, 식품 안전 규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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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도 내 식품 관련 규제는 FSSAI가 관할

      인도에서 식품과 관련해서는 인도 보건복지부 산하의 인도 식품안전기준청(이하 FSSAI; The Food Safety and Standard Authority of India)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2006년 인도 정부는 자국민의 건강 안전 확보를 위해 국제 표준에 맞는 위생 안전 조항들로 구성된 식품안전표준법(Food Safety and Standards Act)을 제정했습니다.

      ◎ FSSAI를 통한 인증 취득이 필수!

      식품안전표준법에 따라 식품 분석을 위한 과학적 기준과 인도 내 식품의 제조, 보관, 유통, 판매, 수입 등 식품 안전에 필요한 모든 절차와 규제가 FSSAI를 통해 관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도로 들어오는 개별 식품은 통관 전 FSSAI의 성분검사 의뢰를 통해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 FSSAI, 새로운 식품 라벨링 도입 예정

      지난 6월 FSSAI는 지방, 설탕, 나트륨 함유량에 따라 색깔별로 표시하는 ‘식품안전표준법’ 규정에 대한 초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건강에 좋은 식품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지방, 설탕, 나트륨 함량이 권장량보다 높은 식품(High Fat, Salt and Sugar, HFSS)에는 빨간색으로 라벨링 표시를 하는 규정입니다.

      ◎ 달라진 식품 영양정보 표시

      또한 새로운 식품 영양정보에는 100mg/ml 당 또는 1회 섭취량 영양정보와 칼로리, 지방, 트랜스지방, 총 설탕 및 나트륨 함유량 외에도 일일 권장 섭취량에 따른 비율도 표시해야 합니다.

      ◎ FSSAI, 고위험 식품에 대한 제3자 식품 안전 검사 의무화 발표

      FSSAI가 분류한 고위험 식품군은 총 6개로, 유제품, 육류, 수산물, 계란, 영양목적 식품(유아용), 조리식품 및 이와 관련된 모든 식품입니다.
      안전 검사는 FSSAI가 설정한 빈도에 따라 공인 감사 기관에 의해 이뤄질 예정이며 안전 감시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관은 총 23곳입니다.

      ◎ 인도 내 식품 안전 규정 강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필요

      이처럼 인도는 소비자 건강을 위한 식품 안전 규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빠른 도시화 및 1인 가구 비중 확대를 기반으로 간편식 또는 가공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조리식품 또한 고위험 식품군에 속하므로 관련 업계는 해당 규제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어떠한 방향으로 대응해 나갈지 고민해 볼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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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kfishinfo.co.kr/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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