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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혁신성장연구실]2018-09-18 12:13:22/ 조회수 1284
    • 콘택트렌즈,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오염의 큰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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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국립과학협회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화장실이나 싱크대로 흘려보내는 콘택트렌즈는 해양에서 일어나는 미세플라스틱 오염의 큰 원인이라고 발표하였다. 애리조나주립대 바이오디자인 연구소 환경 보건 공학센터 Rolf Halden연구원에 따르면 매년 수십억 개의 렌즈가 미국 폐수에 흘러들며, 이는 연간 2만 킬로그램에 달한다고 하였다. 미국 콘택트렌즈 착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렌즈 착용자의 15~20%가 렌즈를 싱크대나 욕실로 흘려보내고 있다. 이런 플라스틱 입자는 바다로 흘러나오거나 하수 찌꺼기의 일부가 되며, 일부 하수 찌꺼기들은 비료로 사용된다. 이런 비료 등의 유기물질은 다시 해양으로 흘러든다. 작은 물고기나 플랑크톤들은 이러한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고 먹이사슬을 올라가 인간의 식량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연구자들은 렌즈를 절대 폐수로 흘려 넣지 말고 고체폐기물이나 재활용으로 분리수거 할 것을 제안하였다.

      https://www.channelnewsasia.com/news/world/flushed-contact-lenses-are-big-source-of-microplastic-pollution-1063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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