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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북방극지연구실]2020-09-21 09:00:41/ 조회수 4008
    • [매일북극] 아이슬란드 관광산업, 새로운 현실에 적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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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슬란드 관광산업분야 기업들 대부분이 이달 말까지 직원 대다수를 해고할지 여부를 고려하고 있음. 특히 8월 19일 아이슬란드 정부는 국경 강화조치를 단행하여, 그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올해 말까지 되어 있던 여행예약을 취소하였음.

      8월 19일을 기점으로, 아이슬란드에 도착하는 모든 승객들은 14일 자가격리를 하거나 국경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후 4-5일 검역소에서 보내고 다시 바이러스를 검사 받는 두 가지 선택권이 있음.

      여행업계 종사자들은 발표된 강화조치에 실망감을 표명하고 있는 반면, 정부는 국가와 내수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방안이라고 주장.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발생이 다시 증가하며 국내 질병 예방조치를 엄격하게 진행해야 되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음.

      아이슬란드 신문사(Morgunblaði)에 따르면, 많은 관광회사들이 이번 겨울 한정 리미티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다른 업종들도 내국인을 위한 다양한 옵션들을 진행할 계획.

      알프스 산맥 방문이 불가능해 지면서, 아이슬란드 스키지역의 수요가 증가 할 수 있다는 기대감 상승. 북 아이슬란드 시글루프외르주르(Siglufjörður) 지역의 시글루 호텔(Hótel Sigló)에서는 내국인들의 스키장 방문 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판단. 또한 흐리샤르발 산(Hlíðarfjall mountain)에 새롭게 개장하는 KEA 호텔 또한 자국민 스키장 방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 아이슬란드 산악인(Mountaineers of Iceland)과 북극 어드벤처스(Arctic Adventures) 회사고 내국인들의 수요에 맞춰 가족 또는 소규모 그룹 위주의 겨울 여행상품을 제공할 계획.

      최근 고급 지열 목욕탕의 인기가 높으며 해당 지역 여행상품들이 많은 상황. 후사비크(Húsavík) 지열 해수탕, 북 아이슬란드의 므바튼(Mývatn) 자연 목욕탕은 올 겨울에도 개장할 것이며 아이슬란드 서쪽에 위치한 크라우마(Krauma) 지열 목욕탕도 주말부터 개장될 계획.

      호텔 분야에서도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진 아이슬란드인들이 국내 여행의 수요가 증가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호텔들이 자국민들의 수요에 맞춘 여행상품과 패키지들을 제공할 계획

      #북극 #아이슬란드 #관광산업변화
      https://icelandmonitor.mbl.is/news/nature_and_travel/2020/08/26/icelandic_tourism_industry_adjusts_to_new_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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