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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관광·문화연구실]2018-07-18 14:59:46/ 조회수 600
    • [호주 본다이 비치, 서핑 금지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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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드니 시내 남동쪽에 위치한 본다이 비치 북쪽 지역에서 서핑 금지가 논의 되고 있다. 본다이 비치가 최근에 국가서핑지역(National Surfing Reserve)으로 선정되었지만 사실상 절반 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셈이다.

      해변관리를 담당하는 위원회는 어린이나 초보들이 사용하는 소프트보드를 포함해, 핀(fin)이 달린 모든 보드를 해변 남쪽에서만 사용하도록 검토 중이다. 소프트/하드, 섬유유리/폼(foam)의 구분 대신 핀(fin)으로만 보드를 구분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해변 남쪽은 파도가 크고 격랑이 잦아 초보들까지 모아두면 위험하다는 견해도 있다. 지금까지는 섬유유리로 만들어진 하드보드를 남쪽지역에서 순찰시간 동안만 사용하게 하고 소프트보드 이용지역에 대한 금지조치가 없었다.

      해변 이용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900미터에 달하는 해변에서 이용자 집단 간 갈등이 엄청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의 84%가 정해진 구역(깃발로 표시) 밖을 이용했다고 보고됐다.

      이용자 일부는 패들보드, 서프스키, 니퍼보드 등에 모두 핀이 있다며, 해변은 모두의 것인데 규제가 심하다고 반발한다.

      이는 Waverley Council Lifeguard Service Risk Review 조사의 일부로 28일 동안 거주민의 의견을 포함해 해변을 이용하는 핵심이용자집단의 다양한 의견을 구하는 중이다.

      http://www.abc.net.au/news/2018-07-18/bondi-surfing-ban-sparks-angry-response-from-riders/10006776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5963159/Is-joke-Bondi-residents-slam-plan-ban-surfboards-Australias-famous-beach.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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