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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해양관광·문화연구실]2019-07-07 14:15:43/ 조회수 1055
    • 이스터섬, 관광객 매너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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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아이 석상으로 유명한 남태평양의 이스터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무분별한 행동으로 인해 섬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이 손상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적인 관광 트렌드인 SNS 열풍으로 모아이 석상을 만지면서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로 인해 석상이 훼손되고 있다. 이러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섬 주민과 학자들을 중심으로 모아이 석상 훼손을 막기위해 관광객들은 대상으로 관광 매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980년대 이스터섬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연간 2천명에서 5천명 규모였으나, 최근에는 10만 명까지 증가했다. 관광객의 급격한 증가는 자원이 제한된 섬 지역에 매우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실제로 2008년 관광객이 모아이 석상을 파괴한 사건 등으로 인해 칠레 정부는 일부 노선에 위치한 석상만 관광객들에게 개방했다. 또한 2018년부터는 이스터섬 주민이 아닐 경우 기존의 90일 여행비자 대신 30일 여행비자만 발급해 섬 지역의 과도한 관광객 집중을 관리하고 있다.

      https://edition.cnn.com/travel/article/overtourism-rapa-nui-easter-island-moai/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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