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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1-04-08 10:26:21/ 조회수 2938
    • 해조류 사료 개발로 가축 메탄 배출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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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캘리포니아 주립대 연구팀은 해초를 섞은 사료를 소에게 배식한 결과, 소의 메탄가스 배출량이 82% 감소하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80g의 해초를 섭취한 소의 메탄 배출량이 해초를 섭취하지 않은 소에 비해 82% 가량 적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는 사료에 활용된 붉은 해초(Asparagopsis taxiformis)가 소의 소화계에서 메탄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구팀은 해초 섭취와 관계없이 소의 무게나 육질, 풍미 면에서 차이가 없으며 젖소의 경우 우유 맛도 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번 연구는 가축이나 가축 생산물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온실가스의 주요인인 메탄을 줄일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육류 소비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이번 해조류 사료 개발은 미래식품으로서 해조류의 잠재력을 보여준 것에 큰 의의가 있습니다.

      https://www.eurekalert.org/pub_releases/2021-03/p-ssr031021.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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