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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수산통계센터]2018-02-13 17:54:19/ 조회수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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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냉동선 중 42%는 선령 30년 이상이며, 냉동선 척수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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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냉동선 중 42%는 선령 30년 이상이며, 냉동선 척수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
2017년 2월 13일 기준, 냉동선(Reefer Ship) 선복량은 4.56백만DWT(799척)으로 전년 동월 대비 4.7% 감소했음.
이들 선박의 선령은 0~9년 이하가 4%(30척), 10~19년 이하는 16%(129척), 20~29년 이하는 38%(302척)이며, 30년 이상은 42%(342척)로 노후화된 선박의 비중이 높음.
최근 10년간 건조된 냉동선은 30척인 반면, 해체·손실된 냉동선은 391척으로 건조 선박 보다 13배 이상임. 2008년부터 2011년까지는 매년 40척 이상이 해체되었으며, 2012년에는 82척이 해체되었음.
세계 경제성장에 따라 해상으로 수송되는 냉장냉동화물 물동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냉동선 선복량이 감소 추세를 나타내고 있음. 이는 냉동컨테이너(Reefer Container)의 운송기술 발달과 더불어 냉동컨테이너 운송이 가능한 컨테이너선 선복량의 공급 과잉으로 냉동선의 경쟁력을 약화되었기 때문임.
컨테이너정기선사들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컨테이너선 대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일반 컨테이너 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냉동컨테이너 화물 유치를 위한 영업전략을 추진하고 있음.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냉동선을 건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리는 컨테이너선에 대한 집중 보다는 선종의 다변화에 대한 검토도 필요함
출처 : www.clarksons.net (검색일 : 2018. 2.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