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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2-07-21 16:34:46/ 조회수 2338
    • 영국, 러시아 및 벨라루스산 수산물에 수입관세 35% 추가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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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은 공식적으로 러시아와 벨라루스산 수산물에 35%의 수입관세를 부과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지난 3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하여 러시아의 주요 제품에 대해 새로운 수입 관세를 발표했습니다. 흰살생선은 35%의 추가 관세 인상 대상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정부는 4월 초까지 관세 시행 전 영국 수산물에 대한 영향 평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5월 초 영국은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한 새로운 제재안을 발표하였으며 이는 17억 파운드 상당의 재화를 대상으로 합니다.

      영국은 7월 20일부터 러시아와 벨라루스에서 생산되는 품목군에 35%의 추가 관세를 도입했습니다. 해당 품목군에는 어류·갑각류·연체동물·기타 수생 무척추동물(HS CODE 03)과 육류·어류·갑각류·연체동물·기타 수생 무척추동물의 추출물 및 즙(HS CODE 1603), 어란 및 캐비어 대용물(HS CODE 1604), 조제 및 보존처리한 갑각류·연체동물·기타 수생 무척추동물(HS CODE 1605)이 포함됩니다.

      영국 정부에 따르면, 추가 관세를 적용받지 않기 위해서는 해당 상품이 2022년 7월 20일 이전에 수출 절차를 마치고 러시아 또는 벨라루스를 떠났다는 증거가 필요합니다. 증거 서류로는 선하증권 또는 이에 준하는 문서, 화물이 다른 국가의 세관 절차나 영토에 들어갔다는 것을 보여주는 문서 등이 있습니다.
      https://www.seafoodnews.com/Story/1230656/UK-Implements-35-percent-Import-Tariff-on-Fish-From-Russia-Bela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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