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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3-07-07 15:52:39/ 조회수 1714
    • 영국, 고물가 지속으로 식품 소비행태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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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은 식료품 가격 상승이 둔화되고 있지만 소비자 부담이 여전한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영국소매협회(BRC) 자료에 따르면, 영국 식품 가격 상승률은 14.6%를 기록했습니다. 6월달 슈퍼마켓 및 소매 체인점의 평균 가격 상승률은 8.4%으로, 지난달(9%) 대비 소폭 하락한 수치이지만 여전히 역대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BRC는 현 상황이 지속된다면 연말에는 식품 인플레이션이 한 자릿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조사기관 Kantar에 따르면, 영국 소비자들은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식품 소비행태가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소비자들은 더 적은 재료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선호하며, 오븐을 사용하지 않고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찾는 등 식품 구매 시 ‘간편성’을 고려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premium/foodservice-retail/food-price-inflation-slows-in-uk-but-remains-high-at-14-6-per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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