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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23-07-13 18:20:35/ 조회수 2184
    • 미국, 독립 기념일에도 불구하고 소비 지출 위축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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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최대 명절인 독립 기념일에도 불구하고 수산물 소비가 크게 증가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음식은 행사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독림 기념일을 맞아 음식을 구매할 계획인 소비자의 83%는 인플레이션이 소비 지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하였습니다.

      87%의 미국인이 올해 독립 기념일을 축하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는 2022년의 84%보다 상승한 수치이며 이 중 58%는 그릴이나 바베큐를 할 계획이며, 46%는 파티를 개최하거나 참석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구매하고자 하는 음식 순위는 햄버거, 핫도그, 델리 샐러드, 채소 트레이, 감자칩 등으로 수산물이 상위 5위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더불어 독립 기념일을 축하하는 사람들 중 77%는 할인된 상품 구매(52%), 저렴한 음식 준비(31%), 쿠폰 사용 증가(27%), 달러 상점에서의 쇼핑(20%), 스토어 브랜드로의 전환(16%) 등 지출을 절약할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에 대한 부담이 확대됨에도 불구하고, 독립 기념일 행사에 가구 당 평균 지출이 11%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국 국립소매협회에 따르면, 올해 독립 기념일 행사에 대한 총 소비는 93.34달러(85.55유로)로 예상되며, 이는 2022년의 84.12달러(77.10유로)와 2021년의 80.54달러(73.82유로)보다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최근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면서 가계 지출에도 부담이 완화되고 있습니다. 미국 노동통계국의 보고에 따르면, 5월을 기준으로 한 연간 소비자물가지수는 4% 상승하여 2021년 3월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가솔린 가격은 월별로 5.6% 하락했으며, 가정용 식품 가격은 12개월 동안 5.8% 상승했지만, 2022년 8월의 13.5% 상승률보다는 낮은 수준입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premium/foodservice-retail/uncertain-economy-mutes-us-independence-day-sales-expect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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