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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어업자원연구실]2017-04-26 16:10:54/ 조회수 1798
    • MSC, 다랑어 어업 인증에 대한 의미 “확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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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C, 다랑어 어업 인증에 대한 의미 “확대” 우려"

      MSC는 일부 MSC 인증을 받은 다랑어 어업이 ‘인증받은 것’에 대한 의미가 확대되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 귀기울었다.

      MSC 과학·기준 책임자 David Agnew에 따르면, 이 문제는 6월6일~7일까지 런던에서 개최예정인 공개토론회의 주요 쟁점이 될 것이라고 한다.

      Agnew는 브루셀수산물박람회(Brussels Seafood Show)가 열리기 전날인 4월 21일에 열렸던 European Tuna Conference에서 “MSC는 다랑어 어업이 우리가 인증 단위를 고려한 것 이상으로 정의를 확대하기 시작했다는 우려를 업계 및 NGO로부터 서면으로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Agnew는 "우리의 이론은 향상 이런 것이다. 만약, 어업이 무엇을 하든, 지속가능성을 인식한다면 그것은 좋은 일일 것이다. 더 많은 변화를 장려하고, 여기에는 보상이 따라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동일한 출어 기간 중에 동일한 어종에 대해 인증을 받았거나, 그렇지 않은 어업을 대상으로 한 인증을 받았다. 이것이 충분한지에 대해서는, 우리가 FAD에 접속해 있는지, 로그되어 있는지, 대부분 확인 할 수 있다 "고 그는 말했다.

      예를 들어, Skipjack과 Yellowfin 어업에 대해 인증을 획득하고 있는 나우루협약(PNA) 당사국 국적 선박들은 당일 출어 시 다랑어 군집을 확인한 후 해당 지점에서 어획(free school fishing)하거나, 어획통합장치(Fish Aggregation Devices, FADs)를 사용하여 어획할 것이다. 이때, 대규모 군집이 확인된 지점에서 어획된 수산물만이 MSC 라벨을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선박 내에서 어획물을 서로 구분시켜야 하며, 이를 시행하기 위한 옵서버가 있어야 한다.

      ※ Free School Fishing의 경우, 다랑어 군집 확인 후 어획하기 때문에 특정 어종 및 성어(20kg이상 다랑어)만 어획가능함.
      반면, FADs를 사용하여 군집을 형성한 후 어획할 경우, 목표어종 외, 상어, 거북이 등 다른 종류의 해양동물과 미성어 등도 함께 어획되는 경우가 많아 해양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침.
      (참고자료: https://www.asdomar.it/en/fishing-methods/)

      Melino Bain-Vete MSC 및 정책연구원은 PNA에 FAD를 사용하지 않은 다랑어를 구분하는 것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 그는 선상 옵서버가 가장 중요하지만, 선장이 옵서버에 압력을 가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PNA가 다랑어 예인망 선단에서 옵서버가 선장 등과 타협하지 않는 것을 어떻게 보장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출어 이후 모두 보고를 듣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PNA는 옵서버에 압력을 가한 선박을 정지시킨 사례가 있다.

      https://www.undercurrentnews.com/2017/04/25/msc-listens-to-concern-over-tuna-fisheries-stretching-definition-of-cert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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