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수산 > 어업자원연구실]2017-10-11 21:19:55/ 조회수 1185
    • 일본 WWF, 일본 해역 내 IUU어업 위험성에 관한 보고서 발표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일본 WWF, 일본 해역 내 IUU어업 위험성에 관한 보고서 발표

      일본 WWF는 지난 9월, 일본시장 내 불법어획물 반입 가능성에 대한 조사와 이러한 제품의 반입금지를 권고하는 보고서 “IUU Fishing Risk in and around Japan”을 발표하였다.

      이번 보고서에서 일본은 EU 어획증명서 또는 미국의 수산물 수입 모니터링 프로그램과 유사한 어획인증시스템을 개발하여 시장에 진입하는 모든 어류 및 어류 제품에 대한 공급 체인 식별을 포함시키고 선박의 식별 및 조업 위치, 날짜 등과 시장에 진입하는 어종을 확인할 것을 권고하였다.

      또한, 보고서에는 6가지 기준으로 50여종의 수산물을 평가하였으며, IUU 어업이 공급망에 진입 할 가능성을 토대로 보다 상세한 위험평가를 위해 상위 10어종을 선정하여 추가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뱀장어, 넙치 및 태평양 연어는 고위험 종으로 판명되었으며, 게종류(King crab과 tanner crab)의 위험도는 중-상, 청어, 고등어, 문어의 위험도는 하-중으로 나타났다.

      뱀장어, 넙치, 태평양 연어와 같이 위험도가 높은 종에 대해서는 어종의 명확한 식별과 어획 활동의 위치를 권장하였다.
      특히, 뱀장어와 넙치는 가공 후 식별이 어려워 다른 어종이 이들 어종으로 둔갑하여 거래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그 필요성이 더욱 높다고 보고서에서 지적되었다.

      한예로, 장어의 경우 일본 내 수요는 높으나 재고가 적어 수입업자에 의해 다른 어종으로 대체될 수 있으며, 넙치의 경우에도 가자미과 어종 등 식별이 어려운 다른 어종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 통계시스템 상에서 뱀장어와 넙치는 “eels nei(not elsewhere included)”와 “flatfish nei”로 매우 광범위하게 분류되고 있다.

      https://www.seafoodsource.com/news/environment-sustainability/wwf-report-urges-japan-to-adopt-monitoring-program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