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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8-21 21:33:23/ 조회수 695
    • WWF, 항의에 대한 MSC의 검토 및 대응에도 불구하고, 멕시코 다랑어 어업 MSC 인증에 여전히 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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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WF, 항의에 대한 MSC의 검토 및 대응에도 불구하고, 멕시코 다랑어 어업 MSC 인증에 여전히 불신"

      멕시코에서 황다랑어와 가다랑어 어업을 선도하는 협회인 '지속적인 다랑어 어업을 위한 태평양 연합(Pacific Alliance for Sustainable Tuna)'이 해양관리협의회(Marine Stewardship Council, 이하 MSC)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그러나 세계자연기금(World Wildlife Fund, 이하 WWF)은, MSC의 다랑어 관련 인증에 대한 이의 제기(https://goo.gl/sPFTrj) 후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았다며, 성명을 통해 ‘깊은 유감’을 표했습니다.

      MSC 인증은 ‘해양에서 잡은 수산물을 과학적 기반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알래스카의 멕시코 다랑어 어업은 여러 관할 구역에 걸쳐 공정하게 적용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동료 심사를 통해 재심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WWF는 여전히 MSC 인증이 ‘상황에 따라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한다’라고 믿고 있습니다. WWF는 성명을 통해 “MSC 인증 승인을 위한 과학적인 근거에 대한 논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WWF는 지속가능한 야생 어획 인증 프로그램을 국제적으로 선도하는 등 MSC를 지원해왔으나, 아직 동부 열대 태평양 해역의 다랑어 어업은 MSC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의견이 남아있습니다.

      일전에 MSC는 ‘상업적 이익을 위해, 지속가능한 다랑어 어업에 대한 권장사항을 배제하고 있다’라는 WWF의 비난에 강력하게 부인한 바 있습니다.

      출처 : https://goo.gl/vAp3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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