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ersk사, 유럽에서 아시아행 철도컨테이너 운송서비스 개시
작성자 : 전 평택대학교 국제물류학과 백종실 교수 / LoTIS 2020.04.16 게시Maersk사는 유럽에서 아시아행 철도 컨테이너 운송서비스를 개시함
- Maersk사는 러시아의 유럽 항만인 St. Petersburg항에서 극동의 보스토치니항까지 TSR 철도를 이용하여 운송하고 보스토치니항에서 Maersk사의 근해 해상운송을 통하여 한국과 일본 항만까지 연결하는 복합 운송서비스(AE19 서비스)를 3월 28일 개시함 - 운송화물은 합판과 화학제품이며 St. Petersburg항에서 한국 또는 일본 항만까지 소요일수는 23일 ~ 32일 정도 소요되어 기존 해상운송 시 소요일수 52일 ~ 57일보다 25일 이상 단축됨 - 당분간 이 복합운송서비스는 격주 간격으로 제공될 예정임 - Maersk사는 아시아에서 유럽행 화물뿐만 아니라 유럽에서 아시아행 화물 즉 자동차, 기술 제품, 화학제품과 산업용 차량 등이 2020년초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Maersk사의 AE19 서비스는 러시아 민간철도업체인 Modul사와 러시아 항만업체인 Global Ports(St. Petersburg항과 보스토치니항 운영주체)와 파트너쉽 체제를 구축하여 제공함
Maersk사의 AE19 서비스(아시아에서 유럽행)는 2019년 8월 개시
- Maersk사의 AE19 서비스는 2019년 8월부터 기존의 해상운송서비스보다 시간에 민감한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도입됨 - 한국과 일본의 유럽행 수출화물을 보스토치니항까지 Maersk사의 근해운송 서비스(Sealand Asia)를 이용하여 운송후 TSR 서비스를 이용하여 St. Petersburg항까지 운송하고, St. Petersburg항에서 근해운송(Sealand Europe)을 통하여 브레머하벤항, 스칸디나비아 항만, 발틱해 항만 등으로 운송함 - Maersk사의 AE19 서비스는 냉동 컨테이너도 운송가능하고, 블록트레인 형태로 운영됨 - 최초의 AE19 서비스는 부산항에서 폴란드 Gdansk까지 18일 소요되어 기존 해상운송시보다 소요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되며, 폴란드 Gdansk에서 부산항까지는 22일이 소요됨 - Maersk사는 이미 중국에서 유럽행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럽 주요 항만에서 내륙까지 철도망 등 다양한 내륙연계수송망을 구축하고 있음
시사점
- Maersk사는 해상운송과 항만하역 서비스 외에 운송시간 단축을 위하여 대륙간 철도서비스를 연계한 복합운송 서비스 개발을 적극 추진중임 - 기존 해상운송 서비스 보다 운송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항공운송 서비스 보다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는 복합서비스 제공을 현대상선이나 SM 등은 물론 국내 복합운송업체들도 모색할 필요가 있음 - Maersk사가 TSR 구간의 철도운송과 통관은 러시아 민간철도업체인 Modul사와 그리고 러시아 항만과 주변국 항만간 근해운송은 Sealand Asia(Europe)와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신속하고 일관된 복합운송서비스를 제공하듯이 우리 컨테이너선사나 복합운송업체도 러시아, 폴란드 등 중앙아시아 국가의 물류기업과 파트너십 체제를 구축하여 일관운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함
그림1. 보스토치니항에서 컨테이너 철도하역 작업
Sea News, Maersk launches first ocean-rail combined service from Asia to Europe, August 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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