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해양수산 미래 리스크 세미나｣ 개최

- 해양수산분야 미래 리스크 발굴 및 파급효과 분석 연구저변 확대 모색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직무대행 김종덕)은 11월 30일(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해양수산 미래 리스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윤정현 선임연구원의 ‘극단적 미래 리스크와 전일적 대응역량 강화방안’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박광서 KMI 경제전망연구부장이 ‘해양수산분야 미래 리스크 발굴 및 파급효과 분석’을 발표하고 해양환경, 수산, 해운물류, 항만보안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파급효과 분석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홍일표 사무총장을 좌장으로 8명의 전문가들이 종합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발생가능한 미래 리스크를 발굴하고, 대표적인 리스크의 파급효과 분석결과를 공유함으로써 미래 리스크 연구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과 일반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해양수산 분야에서 발생가능한 미래 리스크 우선순위 도출결과를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해양수산 분야가 미래 리스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세미나는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온라인 참석자들은 KMI 유튜브 공식 채널(www.youtube.com/c/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접속하거나 유튜브에서 ‘해양수산 미래 리스크 세미나’를 검색하면 참석할 수 있다. 

김종덕 KMI 원장 직무대행은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서도 미래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대응수단을 갖추기 위한 노력이 중요한 시점에서 본 세미나를 계기로 해양수산 분야도 리스크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