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제40회 세계해운전망 세미나」 개최

- 2021년 해운시장 변화와 2022년 해운시장 전망 논의의 장 마련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직무대행 김종덕)은 12월 2일(목) 오후 1시부터 5시 15분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제40회 KMI 세계해운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의 제1세션 ‘2021년 해운시장 변화’에서는 KMI 이호춘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장의 ‘2021년 주요 해운 이슈’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안성배 실장의 ‘2022년 세계경제전망’발표, 동서대학교 한철환 교수의 ‘글로벌 컨테이너 해운시장의 메가트랜드와 대응전략’발표가 이어진다. 제2세션인 ‘2022년 해운시황 전망’에서는 KMI 최건우 전문연구원, 황수진 전문연구원, 류희영 연구원 및 팬오션 윤석홍 실장이 선종별 시장동향과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해운시장의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시기에 세계 해운・물류 이슈 및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 국내 산업의 대응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물류 대란, 컨테이너 시장의 고운임 지속,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 및 국제유가 인상 등 해운시장의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세미나는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KMI 유튜브 공식 채널(youtube.com/c/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접속하거나 유튜브에서 ‘KMI 세계해운전망 세미나’를 검색하면 온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다.

김종덕 KMI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펼쳐질 세계 해운・물류 시장을 면밀히 예상하고 향후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출발점이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