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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블루카본 등 그린데탕트 의제를 통한 남북협력 모색(해양그린데당트 심포지엄)
담당부서 해양연구본부 보도일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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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블루카본 등 그린데탕트 의제를 통한 남북협력 모색

- KMI, 「해양환경 그린데탕트 추진 국제심포지엄」 개최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11월 2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해양환경 그린데탕트 추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KMI가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였으며, 대면과 화상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해양환경 그린데탕트 추진 국제심포지엄」은 국제사회 이슈인 기후·환경문제를 중심으로 남북대화의 길을 모색하고, 정부, 국내외 유관기관 및 국제기구의 다자간 해양협력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를 비롯한 5개 국제기구, 이스라엘, 크로아티아, 환경운동연합, 군산대 등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최상희 KMI 연구부원장은 개회사에서 남북협력 다변화에 있어 해양 그린데탕트의 잠재력과 역할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김광길 통일부 교류협력관은 환영사에서 해양환경 이슈를 중심으로 남북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한 국내외 유관기관과 국제기구의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로우나 아(Rouna A) UN ESCAP 동북아사무소 담당관의 ‘동북아환경협력프로그램의 그린데탕트 정책 지원 방향’ △서승오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센터장의 ‘북한의 람사르 협약 가입 이후 국제활동 참여 현황 및 향후 전망’ △버나드 젤리거(Bernhard Seliger)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의 ‘북한 해양보호구역 현황과 생물다양성 및 연안습지보전을 위한 한스자이델재단의 지원’ △남정호 KMI 선임연구위원의 ‘한반도 그린데탕트 추진에서 해양의제 반영 방향’ 등 4개의 주제가 발표되었다. 

  

토론 세션은 한국환경연구원 추장민 박사가 좌장을 맡았으며, 동아시아-호주철새경로파트너십(EAAFP),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북서태평양보전실천계획(NOWPAP) 등 국제기구의 전문가,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UC Davis), 크로아티아 해양연구소, 군산대학교, 환경운동연합 등 학계와 민간 전문가, 통일부 관계자가 참여하였다.


토론에서는 국내외 해양환경협력 모범사례가 공유되었으며, 탄소흡수원인 갯벌 블루카본, 바닷새와 물범 등 핵심생물의 보호가 실현가능성이 높은 그린데탕트 주제임을 확인하였다. 특히, 중립수역으로 남북간 경계 이슈가 없는 한강하구의 갯벌과 바닷새가 중요한 해양그린데당트 의제로 거론되었다. 


이혜영 KMI 전문연구원은 “해양환경 분야 남북한-국제기구 공동협력 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국내외 관계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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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블루카본 등 그린데탕트 의제를 통한 남북협력 모색(해양그린데당트 심포지엄)
담당부서 해양연구본부 보도일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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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블루카본 등 그린데탕트 의제를 통한 남북협력 모색

- KMI, 「해양환경 그린데탕트 추진 국제심포지엄」 개최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11월 2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해양환경 그린데탕트 추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KMI가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였으며, 대면과 화상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해양환경 그린데탕트 추진 국제심포지엄」은 국제사회 이슈인 기후·환경문제를 중심으로 남북대화의 길을 모색하고, 정부, 국내외 유관기관 및 국제기구의 다자간 해양협력 추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를 비롯한 5개 국제기구, 이스라엘, 크로아티아, 환경운동연합, 군산대 등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최상희 KMI 연구부원장은 개회사에서 남북협력 다변화에 있어 해양 그린데탕트의 잠재력과 역할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김광길 통일부 교류협력관은 환영사에서 해양환경 이슈를 중심으로 남북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한 국내외 유관기관과 국제기구의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심포지움에서는 △로우나 아(Rouna A) UN ESCAP 동북아사무소 담당관의 ‘동북아환경협력프로그램의 그린데탕트 정책 지원 방향’ △서승오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 센터장의 ‘북한의 람사르 협약 가입 이후 국제활동 참여 현황 및 향후 전망’ △버나드 젤리거(Bernhard Seliger)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대표의 ‘북한 해양보호구역 현황과 생물다양성 및 연안습지보전을 위한 한스자이델재단의 지원’ △남정호 KMI 선임연구위원의 ‘한반도 그린데탕트 추진에서 해양의제 반영 방향’ 등 4개의 주제가 발표되었다. 

  

토론 세션은 한국환경연구원 추장민 박사가 좌장을 맡았으며, 동아시아-호주철새경로파트너십(EAAFP),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북서태평양보전실천계획(NOWPAP) 등 국제기구의 전문가,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UC Davis), 크로아티아 해양연구소, 군산대학교, 환경운동연합 등 학계와 민간 전문가, 통일부 관계자가 참여하였다.


토론에서는 국내외 해양환경협력 모범사례가 공유되었으며, 탄소흡수원인 갯벌 블루카본, 바닷새와 물범 등 핵심생물의 보호가 실현가능성이 높은 그린데탕트 주제임을 확인하였다. 특히, 중립수역으로 남북간 경계 이슈가 없는 한강하구의 갯벌과 바닷새가 중요한 해양그린데당트 의제로 거론되었다. 


이혜영 KMI 전문연구원은 “해양환경 분야 남북한-국제기구 공동협력 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국내외 관계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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