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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지역현안, 현장에서 해결한다
담당부서 지역경제·관광문화연구실 보도일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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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지역현안, 현장에서 해결한다

- 2022년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 선정 결과 발표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이 2022년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은 ‘지역이 묻고, 찾고, 푸는’ 해양수산 지역현안 연구를 모토로, 지역의 전문가들이 직접 바다 현장의 이슈를 발굴하고 분석하여 대안을 도출하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74건의 제안서 중 12건을 선정했으며, 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에 참여한 74개 연구팀은 바다 현장의 경제, 산업, 인구, 문화, 자원, 기술, 재생과 관련된 참신하고 실용적인 연구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제안서 평가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3차례 개최하여 진행되었으며, 심사기준은 지역발전과의 관련성과 현장연구로서 시의성 및 독창성에 주목했다.


  선정된 12건의 연구는 다양한 해양수산 현장 이슈와 방법론을 결합한 융복합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가령 어촌의 현안과 관광 빅데이터의 결합, 언어경관과 해양문화 간 연계, 건축자산 기반의 항만 재생, 해양 이용과 국방ㆍ안보의 충돌 보완과 같은 새로운 학제간 연구들이 제안됐다. 또한 지역소멸, 지역재생, 빅데이터, 창업기업, 관계인구, 한 달 살기, MZ세대, 해양쓰레기, 시민참여 등 시의성 높은 사회경제적 키워드를 담았다. 올해 연구를 수행할 12개 연구팀의 소속은 지역의 시민단체와 기업을 비롯하여 국내외 대학, 국책연구원, 공공기관, 민간연구소 등으로 다양하다. 각 연구팀에는 연구지원비로 4백만 원이 지원되며, 연구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연구종료 후에는 최종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2건의 우수논문상(KMI 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KMI는 사업 5년 차를 맞아 선정된 연구가 현장체감형 연구이자 지역 주도의 현안 발굴ㆍ해결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이러한 차원에서 사업명을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기존 KMI Sea-Grant)으로 변경하였으며, 특히, KMI 멘토단 신규 운영과 현장연구 플러스 사업 등 후속 공동연구의 체계화로 현안분석의 전문성과 성과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최일선 지역경제·관광문화연구실장은 “선정된 12개 연구팀과는 5월 초 협약을 체결하여 10월까지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부터는 현장연구를 보다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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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지역현안, 현장에서 해결한다
담당부서 지역경제·관광문화연구실 보도일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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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지역현안, 현장에서 해결한다

- 2022년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 선정 결과 발표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이 2022년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은 ‘지역이 묻고, 찾고, 푸는’ 해양수산 지역현안 연구를 모토로, 지역의 전문가들이 직접 바다 현장의 이슈를 발굴하고 분석하여 대안을 도출하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74건의 제안서 중 12건을 선정했으며, 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에 참여한 74개 연구팀은 바다 현장의 경제, 산업, 인구, 문화, 자원, 기술, 재생과 관련된 참신하고 실용적인 연구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제안서 평가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3차례 개최하여 진행되었으며, 심사기준은 지역발전과의 관련성과 현장연구로서 시의성 및 독창성에 주목했다.


  선정된 12건의 연구는 다양한 해양수산 현장 이슈와 방법론을 결합한 융복합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가령 어촌의 현안과 관광 빅데이터의 결합, 언어경관과 해양문화 간 연계, 건축자산 기반의 항만 재생, 해양 이용과 국방ㆍ안보의 충돌 보완과 같은 새로운 학제간 연구들이 제안됐다. 또한 지역소멸, 지역재생, 빅데이터, 창업기업, 관계인구, 한 달 살기, MZ세대, 해양쓰레기, 시민참여 등 시의성 높은 사회경제적 키워드를 담았다. 올해 연구를 수행할 12개 연구팀의 소속은 지역의 시민단체와 기업을 비롯하여 국내외 대학, 국책연구원, 공공기관, 민간연구소 등으로 다양하다. 각 연구팀에는 연구지원비로 4백만 원이 지원되며, 연구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연구종료 후에는 최종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2건의 우수논문상(KMI 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KMI는 사업 5년 차를 맞아 선정된 연구가 현장체감형 연구이자 지역 주도의 현안 발굴ㆍ해결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이러한 차원에서 사업명을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기존 KMI Sea-Grant)으로 변경하였으며, 특히, KMI 멘토단 신규 운영과 현장연구 플러스 사업 등 후속 공동연구의 체계화로 현안분석의 전문성과 성과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최일선 지역경제·관광문화연구실장은 “선정된 12개 연구팀과는 5월 초 협약을 체결하여 10월까지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부터는 현장연구를 보다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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