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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해외시장분석센터, 독일 수산물 소비실태 조사 결과보고서 발간
담당부서 홍보출판실 보도일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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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소비자의 42.2%, 한국산 수산물 구매 섭취 경험있어
- 수산물 구매 시 품질이 가장 중요, 선호하는 수산물은 연어와 새우로 나타나


□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 이하 KMI) 해외시장분석센터가 ‘독일 수산물 소비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독일 소비자 600명을 대상으로 수산물 소비 행태, 한국산 수산물 소비 실태 등을 조사·분석한 자료로 독일 수출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 조사대상 :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등에 거주하는 20∼60대 성인 남녀 중 수산물 구입자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온라인 조사 


□ 독일은 우리나라의 제 20위 수출국으로 연간 약 1천만 달러를 수출하여 수출 규모는 크지 않지만, 세계 제 7위 수입국(연간 50억 달러)으로 우리나라의 수출 확대 시장으로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독일으로의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독일 소비자의 수산물 소비 실태를 감안한 세부 수출 전략이 필요하다.


□ 주요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독일 소비자의 수산물 섭취 빈도는 ‘1주 1회 이상’이 54.2%로 소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품목 중에서는 어류의 소비(주 1회 이상 58.8%)가 일상화된 반면, 해조류 소비(먹지 많음 43.0%)는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수산물 구매 요인으로 ‘품질’이 가장 중요(42.2%)하며, 수입 수산물에 대해 자국산 수산물과 특별한 차이를 두지 않아 수입산에 대해 거부감은 약한 것으로 평가된다.


□ 수산물 구입 장소는 ‘일반 슈퍼마켓’(62.8%), 섭취 장소는 ‘집’(64.4%), 구매 형태는 ‘원어 및 손질 수산물’(63.5%) 중심으로 외식 보다는 직접 수산물을 구입하여 집에서 요리해 먹는 경우가 많다.


□ 선호하는 수산물은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연어’(19.2%), ‘새우’(10.8%) 등이며, 우리나라가 수출 할 수 있는 품목 중에서는 ‘초밥’(5.3%), ‘참치’(3.2%), ‘참치 통조림‘(2.7%) 등이 선호되고 있다.


□ 우리나라 수산물 구입 및 섭취 경험이 있는 소비자는 42.2%로 조사되었으며, 향후 구매 의향(100점 기준)은 60.8점으로 보통 수준을 보였다. 한편 우리나라 수산물에 대해 ‘특별한 이미지가 없다’(51.7%)가 높게 나타나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인지도를 제고시킬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수산물 개선점으로는 ‘프리미엄 라벨링 부착’(21.3%),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 제공’(19.5%) 등이 제시되었다.
 
□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별로는 20~30대의 젊은층, 4명 이상의 가구원, 월소득 $10,000 이상의 고소득층, 함부르크 거주자의 수산물 소비가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 수산물에 대한 향후 구매 의향에서도 20~30대의 젊은층, 4명 이상의 가구원, 고소득층이 상대적으로 높은 구매 의향을 보이고 있어, 독일 시장으로의 성공적 진출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이들 계층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 
 
□ KMI 해외시장분석센터는 국내 수산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독일 수산물 소비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대한 문의사항 또는 자료 신청은 KMI 해외시장분석센터(☏1644-6419, 이메일 kfic@kmi.re.kr) 혹은 수산물수출정보포털(www.kfishinfo.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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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해외시장분석센터, 독일 수산물 소비실태 조사 결과보고서 발간
담당부서 홍보출판실 보도일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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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소비자의 42.2%, 한국산 수산물 구매 섭취 경험있어
- 수산물 구매 시 품질이 가장 중요, 선호하는 수산물은 연어와 새우로 나타나


□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 이하 KMI) 해외시장분석센터가 ‘독일 수산물 소비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를 발간하였다. 독일 소비자 600명을 대상으로 수산물 소비 행태, 한국산 수산물 소비 실태 등을 조사·분석한 자료로 독일 수출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 조사대상 :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등에 거주하는 20∼60대 성인 남녀 중 수산물 구입자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온라인 조사 


□ 독일은 우리나라의 제 20위 수출국으로 연간 약 1천만 달러를 수출하여 수출 규모는 크지 않지만, 세계 제 7위 수입국(연간 50억 달러)으로 우리나라의 수출 확대 시장으로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독일으로의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독일 소비자의 수산물 소비 실태를 감안한 세부 수출 전략이 필요하다.


□ 주요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독일 소비자의 수산물 섭취 빈도는 ‘1주 1회 이상’이 54.2%로 소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품목 중에서는 어류의 소비(주 1회 이상 58.8%)가 일상화된 반면, 해조류 소비(먹지 많음 43.0%)는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수산물 구매 요인으로 ‘품질’이 가장 중요(42.2%)하며, 수입 수산물에 대해 자국산 수산물과 특별한 차이를 두지 않아 수입산에 대해 거부감은 약한 것으로 평가된다.


□ 수산물 구입 장소는 ‘일반 슈퍼마켓’(62.8%), 섭취 장소는 ‘집’(64.4%), 구매 형태는 ‘원어 및 손질 수산물’(63.5%) 중심으로 외식 보다는 직접 수산물을 구입하여 집에서 요리해 먹는 경우가 많다.


□ 선호하는 수산물은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연어’(19.2%), ‘새우’(10.8%) 등이며, 우리나라가 수출 할 수 있는 품목 중에서는 ‘초밥’(5.3%), ‘참치’(3.2%), ‘참치 통조림‘(2.7%) 등이 선호되고 있다.


□ 우리나라 수산물 구입 및 섭취 경험이 있는 소비자는 42.2%로 조사되었으며, 향후 구매 의향(100점 기준)은 60.8점으로 보통 수준을 보였다. 한편 우리나라 수산물에 대해 ‘특별한 이미지가 없다’(51.7%)가 높게 나타나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인지도를 제고시킬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수산물 개선점으로는 ‘프리미엄 라벨링 부착’(21.3%),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 제공’(19.5%) 등이 제시되었다.
 
□ 응답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별로는 20~30대의 젊은층, 4명 이상의 가구원, 월소득 $10,000 이상의 고소득층, 함부르크 거주자의 수산물 소비가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산 수산물에 대한 향후 구매 의향에서도 20~30대의 젊은층, 4명 이상의 가구원, 고소득층이 상대적으로 높은 구매 의향을 보이고 있어, 독일 시장으로의 성공적 진출을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이들 계층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 
 
□ KMI 해외시장분석센터는 국내 수산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독일 수산물 소비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 대한 문의사항 또는 자료 신청은 KMI 해외시장분석센터(☏1644-6419, 이메일 kfic@kmi.re.kr) 혹은 수산물수출정보포털(www.kfishinfo.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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