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홈KMI소식보도자료보도자료

보도자료

보도자료 상세보기
KMI 중국지역물류세미나, 충칭(重庆)에서 성황리 개최
담당부서 중국연구센터 보도일 2018-07-24
파일

 KMI 중국지역물류세미나, 충칭(重庆)에서 성황리 개최


                  - 2018년 제1차 『KMI 중국지역물류세미나(충칭)』 개최
                  - 날짜/장소 : 2018. 7. 19.(목), 충칭시 하얏트리젠시 호텔 6층
                  - 주제 : 창장물류 발전 추세 및 물류환경 개선 방안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2018년 7월 19일(목) 중국 충칭시(重庆市)에 소재한 하얏트리젠시 호텔 6층에서 2018년 제1차 『KMI 중국지역물류세미나』를 개최했다. 동 세미나는 KOTRA 충칭무역관과 충칭한국인(상)회가 후원하였다.


□ 이번 세미나는 중국 서남부 지역에 위치한 충칭 소재 우리나라 기업·기관들을 대상으로 창장(长江, 양자강)물류를 통한 중국 내륙지역 및 주변국 진출 전략을 강구하고, 서남지역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물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충칭 소재 우리나라 기업 및 공공기관 대표 40명 이상이 참석했다.


□ 정명생 KMI 부원장의 개회사 및 정민영 KOTRA 충칭무역관 관장의 축사로 시작된 동 세미나에서는 한·중 양국 전문가 총 5인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자인 쉐마오쩡(许茂增) 충칭교통대학교 경제관리학원 원장은 '창장 상류 컨테이너운송의 문제점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창장 상류 유역의 수운 및 복합연계운송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운송효율을 높이고 정보의 축적을 통해 불확실성을 낮추는 것이 창장상류의 복합연계운송 발전을 도모하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황창뚠(黄昌顿) 충칭시 교통설계원 고급공정사는 '교통강국 전략실시 : 충칭 창장상류항운중심 발전수준 전면 제고'의 주제 발표를 통해 충칭시의 '창장상류항운중심' 건설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전망을 진행하였다. 발표에 따르면, 충칭시는 2020년 항만 하역능력은 2억 2천만 톤, 컨테이너 하역능력은 500만 TEU에 달하여 '창장상류항운중심'의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 다음으로 김세원 KMI 중국연구센터 전문연구원은 '중국의 물류정책 및 중국 진출 우리나라 기업의 물류애로'란 주제를 통해 중국 물류산업의 발전 방향과 정책, 중국 서남지역(충칭과 청두) 진출 우리나라 기업의 물류애로 및 시사점을 발표하였다. 발표에 따르면, 서남지역 소재 우리나라 화주기업(제조·무역기업)들은 '중국 정부의 물류관련 규정 개정 등 대응 곤란', '복잡하고 까다로운 통관, 검사검역 절차', '현지 운송서비스' 등을 물류관련 주요 애로요인으로 지목했다. KMI는 올해 광동성과 홍콩의 화주기업들을 대상으로 물류관련 애로요인을 분석하였을 뿐만 아니라, 충칭과 청두 등 서남지역 화주기업들의 물류애로를 수렴하여 그 결과를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유하였다. KMI는 향후 화북지역 및 화동지역에서도 물류애로 조사를 진행하여 결과를 공유하고 후속 연구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 네 번째 주제발표는 가기경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충칭지사장이 ‘중국 비관세 장벽 대응 : 인허가 및 상품검사'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많은 애로를 느끼고 있는 중국 상품검사 및 인·허가 관련 주요 트렌드와 정책을 소개하였고, 사례 분석을 통한 대응 전략을 제시하였다. 마지막 주제발표는 상하이에서 참석한 박종국 한국수출입은행 상하이대표처 부장이 '기업의 해외투자 관련 한국수출입은행 지원제도'란 주제로 한국수출입은행의 관련 자금대출, 금융보증, 비금융 자문서비스 등 해외진출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금융지원 제도에 대해 소개했다.


□ 주제발표 후 진행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이주호 KMI 통계분석센터장이 이번 세미나 주제 발표에 대한 총평을 진행했다. 이주호 센터장은 중국의 물류산업이 지속적으로 효율화되고 있지만, 아직 선진국에 비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이 많으며 물류기업들이 선진적인 IT 기술을 적극 활용해 미래를 전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KMI 통계분석센터에서도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통계예측 모델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총평에 나선 후홍빈(胡红宾) 충칭시 경제정보화관리위원회 처장은 충칭시는 이미 동·서·남·북을 연계하는 복합연계운송 통로를 구축했다고 강조하며, 향후 충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과 통관 관련 좌담회 등을 적극 개최하여 통관과 물류 관련 문제점을 해소하는데 노력함으로써 더욱 기업 경영하기 좋은 충칭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역설했다. 총평이 끝난 후 참석자들 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 KMI는 지난 2010년부터 중국 다롄을 시작으로 중국 각 지역의 주요 물류거점에서 『KMI 중국지역물류세미나』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세미나로 제24회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개최된 24차례의 지역물류세미나 중에서 3회(2012년, 2016년, 2018년)가 충칭에서 개최되었는데, 이는 중국 물류 네트워크에서 충칭이 중요한 전략적 위치를 가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보도자료 상세보기
KMI 중국지역물류세미나, 충칭(重庆)에서 성황리 개최
담당부서 중국연구센터 보도일 2018-07-24
파일

 KMI 중국지역물류세미나, 충칭(重庆)에서 성황리 개최


                  - 2018년 제1차 『KMI 중국지역물류세미나(충칭)』 개최
                  - 날짜/장소 : 2018. 7. 19.(목), 충칭시 하얏트리젠시 호텔 6층
                  - 주제 : 창장물류 발전 추세 및 물류환경 개선 방안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2018년 7월 19일(목) 중국 충칭시(重庆市)에 소재한 하얏트리젠시 호텔 6층에서 2018년 제1차 『KMI 중국지역물류세미나』를 개최했다. 동 세미나는 KOTRA 충칭무역관과 충칭한국인(상)회가 후원하였다.


□ 이번 세미나는 중국 서남부 지역에 위치한 충칭 소재 우리나라 기업·기관들을 대상으로 창장(长江, 양자강)물류를 통한 중국 내륙지역 및 주변국 진출 전략을 강구하고, 서남지역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물류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충칭 소재 우리나라 기업 및 공공기관 대표 40명 이상이 참석했다.


□ 정명생 KMI 부원장의 개회사 및 정민영 KOTRA 충칭무역관 관장의 축사로 시작된 동 세미나에서는 한·중 양국 전문가 총 5인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자인 쉐마오쩡(许茂增) 충칭교통대학교 경제관리학원 원장은 '창장 상류 컨테이너운송의 문제점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창장 상류 유역의 수운 및 복합연계운송 현황 및 문제점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운송효율을 높이고 정보의 축적을 통해 불확실성을 낮추는 것이 창장상류의 복합연계운송 발전을 도모하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황창뚠(黄昌顿) 충칭시 교통설계원 고급공정사는 '교통강국 전략실시 : 충칭 창장상류항운중심 발전수준 전면 제고'의 주제 발표를 통해 충칭시의 '창장상류항운중심' 건설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전망을 진행하였다. 발표에 따르면, 충칭시는 2020년 항만 하역능력은 2억 2천만 톤, 컨테이너 하역능력은 500만 TEU에 달하여 '창장상류항운중심'의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 다음으로 김세원 KMI 중국연구센터 전문연구원은 '중국의 물류정책 및 중국 진출 우리나라 기업의 물류애로'란 주제를 통해 중국 물류산업의 발전 방향과 정책, 중국 서남지역(충칭과 청두) 진출 우리나라 기업의 물류애로 및 시사점을 발표하였다. 발표에 따르면, 서남지역 소재 우리나라 화주기업(제조·무역기업)들은 '중국 정부의 물류관련 규정 개정 등 대응 곤란', '복잡하고 까다로운 통관, 검사검역 절차', '현지 운송서비스' 등을 물류관련 주요 애로요인으로 지목했다. KMI는 올해 광동성과 홍콩의 화주기업들을 대상으로 물류관련 애로요인을 분석하였을 뿐만 아니라, 충칭과 청두 등 서남지역 화주기업들의 물류애로를 수렴하여 그 결과를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유하였다. KMI는 향후 화북지역 및 화동지역에서도 물류애로 조사를 진행하여 결과를 공유하고 후속 연구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 네 번째 주제발표는 가기경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충칭지사장이 ‘중국 비관세 장벽 대응 : 인허가 및 상품검사'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많은 애로를 느끼고 있는 중국 상품검사 및 인·허가 관련 주요 트렌드와 정책을 소개하였고, 사례 분석을 통한 대응 전략을 제시하였다. 마지막 주제발표는 상하이에서 참석한 박종국 한국수출입은행 상하이대표처 부장이 '기업의 해외투자 관련 한국수출입은행 지원제도'란 주제로 한국수출입은행의 관련 자금대출, 금융보증, 비금융 자문서비스 등 해외진출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금융지원 제도에 대해 소개했다.


□ 주제발표 후 진행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이주호 KMI 통계분석센터장이 이번 세미나 주제 발표에 대한 총평을 진행했다. 이주호 센터장은 중국의 물류산업이 지속적으로 효율화되고 있지만, 아직 선진국에 비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이 많으며 물류기업들이 선진적인 IT 기술을 적극 활용해 미래를 전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KMI 통계분석센터에서도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통계예측 모델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총평에 나선 후홍빈(胡红宾) 충칭시 경제정보화관리위원회 처장은 충칭시는 이미 동·서·남·북을 연계하는 복합연계운송 통로를 구축했다고 강조하며, 향후 충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과 통관 관련 좌담회 등을 적극 개최하여 통관과 물류 관련 문제점을 해소하는데 노력함으로써 더욱 기업 경영하기 좋은 충칭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역설했다. 총평이 끝난 후 참석자들 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 KMI는 지난 2010년부터 중국 다롄을 시작으로 중국 각 지역의 주요 물류거점에서 『KMI 중국지역물류세미나』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세미나로 제24회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개최된 24차례의 지역물류세미나 중에서 3회(2012년, 2016년, 2018년)가 충칭에서 개최되었는데, 이는 중국 물류 네트워크에서 충칭이 중요한 전략적 위치를 가지고 있음을 방증한다.



이전글 2018년 7월 해운업 경기실사지수(해운업 BSI) 조사 결과
다음글 WWF-KMI 공동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 *
현재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