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황) 2018년 1월 해운업 BSI, 전월대비 소폭 하락하며 81(전월비-3)을 기록함
o 컨테이너 부문은 운임 정체가 지속되면서 체감경기지수는 59(전월비-17)를 기록함(좋음 0%, 보통 59%, 나쁨 41%)
o 건화물 부문은 BDI가 전월대비 344p 하락하면서 체감경기지수는 79(-2)를 기록함(좋음 7%, 보통 65%, 나쁨 28%)
o 유조선 부문은 VLCC 운임이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3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체감경기지수는 96(-)을 기록함(좋음 19%, 보통 59%, 나쁨 22%)

□ (경영부문) 채산성 85(전월비-9), 자금사정 88(-3), 매출 100(+6)을 기록, 매출을 제외한 전항목에서 부진을 나타냄
o 반면 컨테이너 부문은 채산성 53(전월비-41), 자금사정 71(-29), 매출 118(-)을 기록, 채산성과 투자를 제외한 전 항목에서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임
o 응답기업은 물동량 부족(30%)과 불확실한 경제상황(21%)을 주요한 경영 애로사항으로 응답함

□ (전망) ‘18년 2월 해운업 BSI 전망치는 84를 기록함
o 전체 응답기업 99개사 중 13%인 13개사만이 ‘18년 2월 업황을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음
o 업종별(컨테이너, 건화물, 유조선)로는 각각 59, 91, 85를 기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