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황) 2017년 12월 해운업 BSI, 전월대비 소폭 하락하며 84(전월비-4)를 기록함
o 컨테이너 부문은 최근 CCFI가 소폭 하락하면서 체감경기지수는 76(전월비-12)을 기록함(좋음 6%, 보통 65%, 나쁨 29%)
o 건화물 부문은 BDI가 전월대비 165p 상승했으나 체감경기지수는 81(+1)을 기록함(좋음 9%, 보통 63%, 나쁨 28%)
o 유조선 부문은 VLCC 운임이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하락했으나 체감경기지수는 전월대비 4p 상승한 96을 기록함(좋음 11%, 보통 75%, 나쁨 14%)

□ (경영부문) 채산성 94(전월비-6), 자금사정 91(-4), 매출 94(-10), 구인사정 97(전기비+2), 투자 96(+5)을 기록, 전항목에서 부진을 나타냄
o 반면 컨테이너 부문은 채산성 94(전월비-18), 자금사정 100(-), 매출 118(-17), 구인사정 100(-6), 투자 94(+12)를 기록, 채산성과 투자를 제외한 전 항목에서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임
o 분기별 항목인 구인사정과 투자는 여전히 부진함을 나타내고 있지만, ‘13년 3분기 첫 조사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o 응답기업은 불확실한 경제상황(25%)과 물동량 부족(24%)을 주요한 경영 애로사항으로 응답함

□ (전망) ‘18년 1월 해운업 BSI 전망치는 87을 기록함
o 전체 응답기업 100개사 중 9%인 9개사만이 ‘18년 1월 업황을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음
o 업종별(컨테이너, 건화물, 유조선)로는 각각 76, 79, 104를 기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