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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2020 해양수산 국민인식도」 조사결과 발표
담당부서 경제산업통계분석실 보도일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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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2020 해양수산 국민인식도」 조사결과 발표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장영태)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일반 국민(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 해양수산 국민인식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 KMI는 2017년부터 매년 해양수산에 대한 국민인식과 수요에 기반한 연구·정책·홍보 방향 설정을 목적으로 「해양수산 국민인식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2020년 4월 11일부터 4월 20일(1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금년 조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조사 방법을 온라인 조사로 변경함

 

<2020 해양수산 국민인식도 조사 개요>

  

□ (해양수산 종합)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은 해양수산 부문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와 함께 해양은 ‘생태계와 인류문명에 중요’, ‘세계무역 네트워크 통합’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국민의 76.8%가 평소 해양수산 분야에 보통 이상의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 국민들은 ‘해양수산’이라는 단어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를 ‘바다/바닷가’(27.2%), ‘수산물/먹거리’(21.7%), ‘배/선박’(13.7%) 순으로 꼽았다. 또한 국민들은 해양수산 부문에서 ‘수산물 요리, 맛 집’(46.8%)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전년 대비 ‘해양쓰레기 및 플라스틱’,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태계 변화’,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우수한 분야로는 ‘선박 건조 활성화 지원수준’, 열세인 분야로는 ‘희귀/멸종 해양생물종 보호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시급히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해양환경 생태계 보호’(44.5%)와 ‘해양생물 다양성 확보’(29.2%) 순으로 응답했다.

 

□ (해양 분야) 우리나라 국민의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도는 67.6%이며, 매년 점차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국민들이 인식하는 우리나라 해안가의 문제점을 점수로 평가한 결과  ‘폐어망, 생활쓰레기 등 바닷가 쓰레기 방치’가 78.4점(100점 만점, 평균)으로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으로 ‘해양오염 심각성 국민인식 전환/제고’가 36.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해양 관광과 관련해서 여행목적으로 바닷가를 방문한 횟수는 연간 ‘2~3회’가 36.9%, 여행 기간은 ‘2박 3일’이 37.6%로 가장 많았다. 바닷가 여행 시 20~30대는 ‘해수욕’을, 50~60대는 ‘해양경관 감상’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바닷가 여행 시 불편사항은 3년 연속 ‘비싼 요금’(41.2%)과 ‘교통 접근성 불편’(23.8%)으로 나타났으며, 이외에 ‘관광 편의시설 부족’(10.8%), ‘관광 콘텐츠의 다양성 부족’(10.5%), ‘주변환경 청결 미흡’(6.6%) 순으로 나타났다.

 

□ (수산 분야)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산물은 오징어, 고등어, 김, 갈치, 새우 순이었으며, 광어, 굴, 전복, 미역, 연어 등도 상위에 랭크되었다.
  ❍ 국민들은 국산 수산물이 수입 수산물보다 품질이 우수하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수입 수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부정 평가가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수산물 원산지 표기 신뢰도는 52.9%로 작년대비 4%p 증가하였으며,  수산물 안전성 향상을 위해 시급한 정책으로 ‘수입산 수산물 검사 검역 강화’가 42.4%의 응답률로 1위로 조사되었다.
  ❍ 은퇴 후 귀어․귀촌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33.0%로 전년 대비 8.4%포인트 증가하였다. 성별로는 남성(36.7%)이 여성(29.3%)보다 높았고, 연령별로는 50대(38.1%)가 가장 높고 20대(29.3%)는 가장 낮았다. 한편 ‘지역 주민들의 텃세’(25.6%), ‘소득 감소에 따른 어려움’(24.7%), ‘귀어귀촌의 정보 부족’(18.9%) 등은 귀어․귀촌 시 걱정되는 부분으로 꼽혔다.

 

□ (해운·물류 분야) 국민들은 향후 ‘해운산업의 발전가능성’을 58.1%로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현재 ‘해운산업의 경기현황’은 34.8%로 낮았다.
  ❍ 해운산업의 국가 경제 기여도와 관련 산업 파급효과가 크다는 응답이 각각 73.3%, 74.7%를 차지하였으며, 해상안전을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 할 사항으로 ‘노후화된 선박 수리, 현대화’(30.2%)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최근 1년간 연안 여객선을 1회 이상 이용했다는 응답은 41.8%로 나타났으며, 연안여객선 안전성 평가에서는 ‘안전’ 응답이 35.3% ‘보통’ 47.3%, ‘위험’ 17.4%로 평가됐다.
  ❍ 한편 해운 분야에서 가장 시급히 연구되어야 할 분야로는 ‘해운 산업 및 해운기업 경쟁력 강화’가 43.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항만 분야) 항만에 대한 이미지를 주로 ‘무역항’(43.5%)과 ‘어항’(29.8%)으로 떠올렸다.
  ❍ 도시 인근에 항만이 조성되는 것에 대한 의견은 ‘긍정’(54.1%)이 ‘부정’(5.0%)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이는 항만이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된 이유였다.
  ❍ 노후화된 항만의 재개발 용도에 대해서는 ‘현대화된 항만산업 시설로 재개발’(44.7%)하거나 ‘친수공간, 문화시설 등 공공시설로 재개발’ (28.0%)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았으며, 향후 항만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국제 무역 중심항’(34.1%), ‘복합기능 중심항’(29.4%), ‘해양레저/관광 중심항’(15.8%)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 상세내용은 <붙임> 참조

 
※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종합정책연구본부 경제산업·통계분석실 김태한 연구원(051-797-4783, thkim@kmi.re.kr)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상세보기
KMI, 「2020 해양수산 국민인식도」 조사결과 발표
담당부서 경제산업통계분석실 보도일 2020-06-03
파일

KMI, 「2020 해양수산 국민인식도」 조사결과 발표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장영태)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일반 국민(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 해양수산 국민인식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 KMI는 2017년부터 매년 해양수산에 대한 국민인식과 수요에 기반한 연구·정책·홍보 방향 설정을 목적으로 「해양수산 국민인식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2020년 4월 11일부터 4월 20일(1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금년 조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조사 방법을 온라인 조사로 변경함

 

<2020 해양수산 국민인식도 조사 개요>

  

□ (해양수산 종합)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은 해양수산 부문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와 함께 해양은 ‘생태계와 인류문명에 중요’, ‘세계무역 네트워크 통합’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국민의 76.8%가 평소 해양수산 분야에 보통 이상의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 국민들은 ‘해양수산’이라는 단어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를 ‘바다/바닷가’(27.2%), ‘수산물/먹거리’(21.7%), ‘배/선박’(13.7%) 순으로 꼽았다. 또한 국민들은 해양수산 부문에서 ‘수산물 요리, 맛 집’(46.8%)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전년 대비 ‘해양쓰레기 및 플라스틱’, ‘기후변화에 따른 해양생태계 변화’, ‘신재생 에너지 개발’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우수한 분야로는 ‘선박 건조 활성화 지원수준’, 열세인 분야로는 ‘희귀/멸종 해양생물종 보호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시급히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해양환경 생태계 보호’(44.5%)와 ‘해양생물 다양성 확보’(29.2%) 순으로 응답했다.

 

□ (해양 분야) 우리나라 국민의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도는 67.6%이며, 매년 점차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국민들이 인식하는 우리나라 해안가의 문제점을 점수로 평가한 결과  ‘폐어망, 생활쓰레기 등 바닷가 쓰레기 방치’가 78.4점(100점 만점, 평균)으로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으로 ‘해양오염 심각성 국민인식 전환/제고’가 36.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해양 관광과 관련해서 여행목적으로 바닷가를 방문한 횟수는 연간 ‘2~3회’가 36.9%, 여행 기간은 ‘2박 3일’이 37.6%로 가장 많았다. 바닷가 여행 시 20~30대는 ‘해수욕’을, 50~60대는 ‘해양경관 감상’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바닷가 여행 시 불편사항은 3년 연속 ‘비싼 요금’(41.2%)과 ‘교통 접근성 불편’(23.8%)으로 나타났으며, 이외에 ‘관광 편의시설 부족’(10.8%), ‘관광 콘텐츠의 다양성 부족’(10.5%), ‘주변환경 청결 미흡’(6.6%) 순으로 나타났다.

 

□ (수산 분야)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산물은 오징어, 고등어, 김, 갈치, 새우 순이었으며, 광어, 굴, 전복, 미역, 연어 등도 상위에 랭크되었다.
  ❍ 국민들은 국산 수산물이 수입 수산물보다 품질이 우수하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수입 수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부정 평가가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 수산물 원산지 표기 신뢰도는 52.9%로 작년대비 4%p 증가하였으며,  수산물 안전성 향상을 위해 시급한 정책으로 ‘수입산 수산물 검사 검역 강화’가 42.4%의 응답률로 1위로 조사되었다.
  ❍ 은퇴 후 귀어․귀촌 의향이 있다는 응답이 33.0%로 전년 대비 8.4%포인트 증가하였다. 성별로는 남성(36.7%)이 여성(29.3%)보다 높았고, 연령별로는 50대(38.1%)가 가장 높고 20대(29.3%)는 가장 낮았다. 한편 ‘지역 주민들의 텃세’(25.6%), ‘소득 감소에 따른 어려움’(24.7%), ‘귀어귀촌의 정보 부족’(18.9%) 등은 귀어․귀촌 시 걱정되는 부분으로 꼽혔다.

 

□ (해운·물류 분야) 국민들은 향후 ‘해운산업의 발전가능성’을 58.1%로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현재 ‘해운산업의 경기현황’은 34.8%로 낮았다.
  ❍ 해운산업의 국가 경제 기여도와 관련 산업 파급효과가 크다는 응답이 각각 73.3%, 74.7%를 차지하였으며, 해상안전을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 할 사항으로 ‘노후화된 선박 수리, 현대화’(30.2%)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 최근 1년간 연안 여객선을 1회 이상 이용했다는 응답은 41.8%로 나타났으며, 연안여객선 안전성 평가에서는 ‘안전’ 응답이 35.3% ‘보통’ 47.3%, ‘위험’ 17.4%로 평가됐다.
  ❍ 한편 해운 분야에서 가장 시급히 연구되어야 할 분야로는 ‘해운 산업 및 해운기업 경쟁력 강화’가 43.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 (항만 분야) 항만에 대한 이미지를 주로 ‘무역항’(43.5%)과 ‘어항’(29.8%)으로 떠올렸다.
  ❍ 도시 인근에 항만이 조성되는 것에 대한 의견은 ‘긍정’(54.1%)이 ‘부정’(5.0%)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이는 항만이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된 이유였다.
  ❍ 노후화된 항만의 재개발 용도에 대해서는 ‘현대화된 항만산업 시설로 재개발’(44.7%)하거나 ‘친수공간, 문화시설 등 공공시설로 재개발’ (28.0%)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았으며, 향후 항만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국제 무역 중심항’(34.1%), ‘복합기능 중심항’(29.4%), ‘해양레저/관광 중심항’(15.8%)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 상세내용은 <붙임> 참조

 
※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종합정책연구본부 경제산업·통계분석실 김태한 연구원(051-797-4783, thkim@kmi.re.kr)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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