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무역기조와 FTA의 확산 등으로 관세장벽은 낮아지고 있는 반면 수출상대국의 보호무역 정책으로 비관세장벽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업계의 최신 정보 수요는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수출상대국별 맞춤형 수출전략과 차별화가 요구되고 있다.
   ◦ 이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 이하 KMI) 해외시장분석센터는 ‘수산물 수출 정보교류회’를 통해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최신정보 및 수출전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개최될 ‘KMI 해외시장분석센터 수산물 수출 정보교류회’는 우리나라 주요 수출상대국인 미국·중국의 비관세장벽 현황을 살펴보고, 최근 국민 소득 수준 상승으로 수산물·수산 식품 시장 규모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을 대상으로 권역별 수출전략을 제공하고자 한다.
    ◦ ‘미국 FSMA 하위규칙 개정 사항’, ‘미국의 수입 수산물 감시 프로그램’, 중국 수출 통관 애로사항 유형별 사례‘를 통해 비관세장벽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 對중국 수산물 수출 확대의 발판 마련을 위한 ‘중국 권역별 진출 전략’, ‘중국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분석’이라는 주제로 중국 각 권역별 수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 이번 수출 정보교류회는 해외시장 정보 제공·확산을 위해 해외시장분석센터가 개최하는 세 번째 행사로, 향후에도 수산물 수출 정보 제공 및 업체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 ‘제 3회 KMI 해외시장분석센터 수산물 수출 정보교류회’는 9월 15일 오후 1시 부산 수산가공선진화단지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 ‘KMI 해외시장분석센터 수산물 수출 정보교류회’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분석센터(1644-6419,  kfic@kmi.re.kr)로 문의하면 된다.
    ◦ 수출 정보교류회는 사전 등록을 원칙으로 하나 현장 등록을 통한 참가 신청도 가능하다. 단, 사전 등록 인원이 최소인원(20명)에 미달될 경우 수출 정보교류회 개최는 취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