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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중국 상하이에서 제10회 「KMI-SISI 국제해운포럼」 개최
담당부서 중국연구센터 보도일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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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중국 상하이에서 제10회 「KMI-SISI 국제해운포럼」 개최


 - 2019년 제10회『KMI-SISI 국제해운포럼』개최
 - 날짜/장소: 2019.12.19.(목), 상하이 하얏트 온더번드 호텔
 - 주제 : 2020년 세계 해운시장 전망 및 주요 이슈


□ 2019년 「KMI-SISI 국제해운포럼」이 2019년 12월 19일(금) 중국 상하이시(上海市)에 소재한 하얏트 온더번드 호텔에서 한중 양국 관계자 약 2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동 포럼은 올해 10회째 2011년 당시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으로 인해 급작스럽게 취소되어, 현재까지 매년 개최되어왔으며, 올해 제10회째이다.

를 맞이하여 지난 10년간의 해운시장을 조망하고, 향후 다가올 제4차 산업혁명의 해운시장에서 활용가능성에 대한 열 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 「KMI-SISI 국제해운포럼」은 한국과 중국의 해운·항만분야 싱크탱크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장영태)과 상하이국제항운연구중심(SISI, 주임 위쓰청[於世成])이 2009년부터 공동개최하고 있다. 동 포럼은 지난 10회 동안 초기의 단순한 해운시장을 전망하는 자리에서 현재 해운시장뿐만 아니라, 해운·항만분야의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로 발전해왔으며, 한국과 중국의 해운·항만·물류관련 기업 및 정부·기관·학계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플랫폼으로 그 역할을 하고 있다.


□ KMI 장영태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동 포럼 개회세션에서는 SISI 위쓰청(於世成) 주임의 환영사와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 최영삼 총영사, 상하이조합항관리위원회 판공실 쉬궈이(徐国毅) 주임 등의 축사를 통해 지난 10회 동안 포럼의 성공적인 발전에 대해 축하하고, 향후 포럼의 발전에 대해 격려하였다. 특히 지난 10월 KMI 제10대 원장으로 부임한 장영태 원장은 부임 후 처음으로 동 포럼에 참석하여, 상하이 현지 해운·항만관련 인사들과 뜻깊은 교류를 나누었다. 주요 인사들의 인사말씀이 끝난 후 과거 KMI와 SISI 교류 현황을 담은 동영상 시청 및 양 기관의 MOU 연장 체결식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이어졌다.


□ 포럼에서는 총 6명의 한·중 전문가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표자인 고병욱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 센터장은 “아시아 경제 동향과 한·중 교역 전망”이란 주제로 중국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국의 경제 동향을 소개하고, 한·중 FTA 발효 시점을 중심으로 하여, 한중 교역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장융펑(张永锋) SISI 국제해운연구소 소장은 지난 10년 간의 세계 건화물 해운시장을 전망하고 향후 시황을 전망하였다.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세계 건화물 해운량은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철광석 운송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다음으로 최건우 KMI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 전문연구원은 “세계 컨테이너 해운시장 10년 회고 및 전망”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발표에 따르면, 향후 컨테이너 수요 둔화 및 선박의 공급과잉으로 인해 컨테이너 운임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친환경 연료 추진선박에 대한 연구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청줴하오(程爵浩) 상하이해사대학교 교수는 중국 크루즈 시장 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크루즈 시장은 지난 10년 간의 급속한 성장기를 지나 현재 조정기를 겪고 있으며, 향후 합리적인 발전 단계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 다음으로는 황수진 KMI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 전문연구원이 “4차 산업 혁명과 해운 빅데이터”란 주제로 발표했으며, 텍스트 마이닝, 감성 분석 등 현재 KMI에서 실제로 수행하고 있는 연구 사례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 주제발표자로 나선 쉬카이(徐凯) SISI 해운·항만 빅데이터연구소 소장은 “글로벌 해운·항만 정보화 발전 전망”이란 주제로, 해운 정보화 기술 추이 및 시장 규모, 빅데이터 응용 상황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SISI는 지난 8년 간 빅데이터 기반의 해운의사 결정구조에 대한 연구를 지속 수행해 오고 있다.


□ 6인의 주제 발표가 끝난 후 마지막으로 장제슈(张婕姝) SISI 부비서장이자 상하이해사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모시고, KMI 윤희성 해운물류연구본부 본부장, 김태일 해운정책연구실 실장, 황진회 연구위원 및 SISI 인밍(殷明) 서기, 리강(李钢) 부비서장, 궈성통 해운항만 빅데이터연구소 소장보조를 토론자로 모시고, 포럼의 주제 발표 및 관련 이슈에 대해 심도 있는 종합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토론을 끝으로 2019년 제10회 「KMI-SISI 국제해운포럼」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MI 중국연구센터 김세원 전문연구원(86-21-6090-0395, ksw@kmi.re.kr)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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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중국 상하이에서 제10회 「KMI-SISI 국제해운포럼」 개최
담당부서 중국연구센터 보도일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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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중국 상하이에서 제10회 「KMI-SISI 국제해운포럼」 개최


 - 2019년 제10회『KMI-SISI 국제해운포럼』개최
 - 날짜/장소: 2019.12.19.(목), 상하이 하얏트 온더번드 호텔
 - 주제 : 2020년 세계 해운시장 전망 및 주요 이슈


□ 2019년 「KMI-SISI 국제해운포럼」이 2019년 12월 19일(금) 중국 상하이시(上海市)에 소재한 하얏트 온더번드 호텔에서 한중 양국 관계자 약 2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동 포럼은 올해 10회째 2011년 당시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으로 인해 급작스럽게 취소되어, 현재까지 매년 개최되어왔으며, 올해 제10회째이다.

를 맞이하여 지난 10년간의 해운시장을 조망하고, 향후 다가올 제4차 산업혁명의 해운시장에서 활용가능성에 대한 열 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 「KMI-SISI 국제해운포럼」은 한국과 중국의 해운·항만분야 싱크탱크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장영태)과 상하이국제항운연구중심(SISI, 주임 위쓰청[於世成])이 2009년부터 공동개최하고 있다. 동 포럼은 지난 10회 동안 초기의 단순한 해운시장을 전망하는 자리에서 현재 해운시장뿐만 아니라, 해운·항만분야의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로 발전해왔으며, 한국과 중국의 해운·항만·물류관련 기업 및 정부·기관·학계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플랫폼으로 그 역할을 하고 있다.


□ KMI 장영태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동 포럼 개회세션에서는 SISI 위쓰청(於世成) 주임의 환영사와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 최영삼 총영사, 상하이조합항관리위원회 판공실 쉬궈이(徐国毅) 주임 등의 축사를 통해 지난 10회 동안 포럼의 성공적인 발전에 대해 축하하고, 향후 포럼의 발전에 대해 격려하였다. 특히 지난 10월 KMI 제10대 원장으로 부임한 장영태 원장은 부임 후 처음으로 동 포럼에 참석하여, 상하이 현지 해운·항만관련 인사들과 뜻깊은 교류를 나누었다. 주요 인사들의 인사말씀이 끝난 후 과거 KMI와 SISI 교류 현황을 담은 동영상 시청 및 양 기관의 MOU 연장 체결식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이어졌다.


□ 포럼에서는 총 6명의 한·중 전문가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표자인 고병욱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 센터장은 “아시아 경제 동향과 한·중 교역 전망”이란 주제로 중국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국의 경제 동향을 소개하고, 한·중 FTA 발효 시점을 중심으로 하여, 한중 교역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장융펑(张永锋) SISI 국제해운연구소 소장은 지난 10년 간의 세계 건화물 해운시장을 전망하고 향후 시황을 전망하였다.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세계 건화물 해운량은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철광석 운송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다음으로 최건우 KMI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 전문연구원은 “세계 컨테이너 해운시장 10년 회고 및 전망”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발표에 따르면, 향후 컨테이너 수요 둔화 및 선박의 공급과잉으로 인해 컨테이너 운임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친환경 연료 추진선박에 대한 연구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청줴하오(程爵浩) 상하이해사대학교 교수는 중국 크루즈 시장 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크루즈 시장은 지난 10년 간의 급속한 성장기를 지나 현재 조정기를 겪고 있으며, 향후 합리적인 발전 단계로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 다음으로는 황수진 KMI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 전문연구원이 “4차 산업 혁명과 해운 빅데이터”란 주제로 발표했으며, 텍스트 마이닝, 감성 분석 등 현재 KMI에서 실제로 수행하고 있는 연구 사례 및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마지막 주제발표자로 나선 쉬카이(徐凯) SISI 해운·항만 빅데이터연구소 소장은 “글로벌 해운·항만 정보화 발전 전망”이란 주제로, 해운 정보화 기술 추이 및 시장 규모, 빅데이터 응용 상황 등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SISI는 지난 8년 간 빅데이터 기반의 해운의사 결정구조에 대한 연구를 지속 수행해 오고 있다.


□ 6인의 주제 발표가 끝난 후 마지막으로 장제슈(张婕姝) SISI 부비서장이자 상하이해사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모시고, KMI 윤희성 해운물류연구본부 본부장, 김태일 해운정책연구실 실장, 황진회 연구위원 및 SISI 인밍(殷明) 서기, 리강(李钢) 부비서장, 궈성통 해운항만 빅데이터연구소 소장보조를 토론자로 모시고, 포럼의 주제 발표 및 관련 이슈에 대해 심도 있는 종합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토론을 끝으로 2019년 제10회 「KMI-SISI 국제해운포럼」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KMI 중국연구센터 김세원 전문연구원(86-21-6090-0395, ksw@kmi.re.kr)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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