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점차 가속화 되는 연안침식,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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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해양연구본부 | 보도일 | 2023-11-28 |
파일 | |||
기후변화로 점차 가속화 되는 연안침식,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세계 연안침식 전문가 한자리에 모인다”- -해양수산부,‘연안침식 국제심포지엄’내달 4-5일 부산 KMI에서 개최- 세계 연안침식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로 가속화되는 연안침식 관리기술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에서 12월 4일(월)과 5일(화) 양일간 ‘연안침식 국제심포지엄 (International Symposium on Coastal Erosion and Resilience)’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순환적응형 침식관리기술 연구단(CREDIT 팀, 단장 이정렬), 한양대학교 ERICA 해양융합공학과 BK 교육연구단 및 KMI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일본·대만 등 해안공학 및 연안침식 분야의 국제적인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국내 연구진들과 함께 기후변화로 가속화되는 연안침식을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대학 및 연구기관, 기업 등 국내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세계적인 석학인 미국 코넬대학교의 필립 리우(Philip Liu) 명예교수, 교토대학의 노부히토 모리(Nobuhito Mori) 교수, 도쿄대학의 타케노리 시모조노(Takenori Shimozono) 교수, 대만대학의 이치찬(I-Chi Chan) 교수 등이 각 국가에서의 경험과 최신연구동향을 소개한다. 이어서, CREDIT 팀이 이번 심포지엄 당해연도 성과인 표사계 및 연안완충구역 설정에 관한 발표를 한 후 토론을 이어갈 것이다.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국가 R&D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CREDIT 팀의 이정렬 단장은 “우리 연구단은 1차년도 연구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당해연도 성과인 표사계 및 연안완충구역 설정에 대해 국내외 저명학자들을 모시고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국제심포지움 행사를 준비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은 “연안역 표사계가 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로 인한 침식 위기에 직면하였고, 이에 따라 연안완충구역이 훼손되면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규모의 자연재해 닥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를 모시고 선진 연안역 관리기술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이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갈 지혜를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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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점차 가속화 되는 연안침식,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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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해양연구본부 | 보도일 | 2023-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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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점차 가속화 되는 연안침식,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세계 연안침식 전문가 한자리에 모인다”- -해양수산부,‘연안침식 국제심포지엄’내달 4-5일 부산 KMI에서 개최- 세계 연안침식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로 가속화되는 연안침식 관리기술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에서 12월 4일(월)과 5일(화) 양일간 ‘연안침식 국제심포지엄 (International Symposium on Coastal Erosion and Resilience)’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순환적응형 침식관리기술 연구단(CREDIT 팀, 단장 이정렬), 한양대학교 ERICA 해양융합공학과 BK 교육연구단 및 KMI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일본·대만 등 해안공학 및 연안침식 분야의 국제적인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국내 연구진들과 함께 기후변화로 가속화되는 연안침식을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대학 및 연구기관, 기업 등 국내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세계적인 석학인 미국 코넬대학교의 필립 리우(Philip Liu) 명예교수, 교토대학의 노부히토 모리(Nobuhito Mori) 교수, 도쿄대학의 타케노리 시모조노(Takenori Shimozono) 교수, 대만대학의 이치찬(I-Chi Chan) 교수 등이 각 국가에서의 경험과 최신연구동향을 소개한다. 이어서, CREDIT 팀이 이번 심포지엄 당해연도 성과인 표사계 및 연안완충구역 설정에 관한 발표를 한 후 토론을 이어갈 것이다.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국가 R&D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CREDIT 팀의 이정렬 단장은 “우리 연구단은 1차년도 연구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당해연도 성과인 표사계 및 연안완충구역 설정에 대해 국내외 저명학자들을 모시고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국제심포지움 행사를 준비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은 “연안역 표사계가 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로 인한 침식 위기에 직면하였고, 이에 따라 연안완충구역이 훼손되면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규모의 자연재해 닥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를 모시고 선진 연안역 관리기술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이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갈 지혜를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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