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개발원, 2011 수산전망대회 개최
2월 11일(금), 우리나라 수산업의 선진화 방향 모색 

□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학소)은 2월 11일(금) 오후 1시부터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국내외 수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제시하고 우리나라 수산업의 선진화 방향을 모색하는 '2011년도 수산전망대회‘를 개최한다. 

□ 이번 수산전망대회는 수산업계, 정부, 학계, 연구기관 등 각계의 수산인들이 대거 참여하며,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계 및 우리나라 수산동향 및 전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2011년도 수산정책 및 수산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 이번 행사에는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최인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슈나이더(G. Schneider) OECD 수산위원회 의장이 참석하여 ‘OECD가 본 세계 수산업의 향후 전망’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다.

□ 또한 ‘2011년, 수산정책 무엇이 변화하는가’(농식품부 강준석 수산정책국장), ‘한국 수산업의 단기 전망’(KMI 김정봉 수산연구본부장), ‘수산기업의 글로벌화 성공 사례와 향후 방향’(노르웨이 마린하베스트 그룹 A. Sorving 부회장) 등의 주제발표가 있으며,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 이번 행사는 당초 1월 18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구제역 확산으로 인해 2월 11일로 연기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2009년 이후 매년 개최하는 수산전망대회는 각계 수산인 5백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로서 학술대회와 더불어 수산물 홍보전시회 등 이벤트 행사를 함께 개최하여 수산업계의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