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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물류협력방안(김정현 )
담당부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보도일 20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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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MI 연구결과 소개 ② > 

물류기업, 중국 최대 물류시장으로 
성장하는 장강지역 진출 서둘러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항만물류연구본부 김범중 연구위원외 연구팀은 2010년 경제인문사회연구원의 과제로 “한중 물류협력방안 연구 - 중국 장장지역 진출방안 도출” 을 수행한 결과 중국 최대 물류시장으로 성장하는 장강유역에 대한 우리 나라 물류기업의 진출 필요성과 진출방안을 제시하였다.
 
중국 장강물류시장 진출을 위해 거점별, 단계별 진출전략 필요

 중국 장강물류시장은 중국 GDP 40%, 교역액의 33%, FDI의 42%를 차지하는 중국 최대의 경제권으로 중국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서부대개발에 따른 연평균 11.9%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재정을 통한 대규모 교통물류인프라 개발과 내수시장 성장 등으로 중국 최대 물류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으나 우리 나라 물류기업의 진출이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연구팀은 중국 물류정책의 변화와 서부대개발 정책에 따른 장강지역의 물류환경변화를 분석하였으며 중국 물류전문가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진출 가능 대상지역, 대상사업 등을 발굴하였다. 
 장강물류시장은 3,000km에 걸쳐 12개 성(省)․시(市)가 위치하고 있는 거대한 지역으로 각 지역마다 경제 및 물류환경이 상이하므로 효과적인 물류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진출전략을 수립해야한다. 따라서 당 연구에서는 장강물류시장 진출을 위해 거점별로 다음과 같은 진출방안을 도출하였다.
첫째로, 난징지역은 장수성 경제개발의 중심지이며 장강에서 외항선이 운항할 수 있는 마지막 항구로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은 항만이다. 장강 물류시장을 효율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대형 물류거점 설립과 이를 기반으로 신규사업 및 사업확장 전략이 필요하다. 현재 난징시에서 외국자본 투자유치를 통해 대형 물류인프라 건설사업인 롱탄컨테이너터미널사업과 롱탄컨테이너물류센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물류기업은 터미널 운영 및 물류센터 운영사업 참여를 통해 운영에 따른 수익 창출, 터미널과 배후물류단지간의 연계를 통한 장강화물의 국내항만 유치, 장강유역 물류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 등이 가능하다. 이 사업을 통해 장강 물류시장에 효율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중부지역인 우한시는 세계적인 완성차업체인 혼다가 진출한 곳으로 자동차관련 산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자동차 부품 및 관련 산업에 대한 생산관리, 재고관리 등의 IT 솔루션 제공, 복합창고서비스, 복합운송서비스 등 토탈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3자 물류서비스 사업 진출이 유망하다. 이 사업 진출을 위해 중국물류기업과 합작이 필요하며 지분투자, 자산확보율 제고, 경영권 확보 등의 단계별 전략이 필요하다. 
셋째로, 충칭 및 청두지역은 우리 나라 제조기업의 진출이 미미하며 대형 물류기업이 독과점하고 있으므로 단계별 진출 전략이 필요하다. 먼저 1단계로 안정적인 사업기반 마련을 위해 반드시 화물을 확보하여 진출해야한다. 이를 위해서 우리 제조기업이 많은 중국 연안지역의 전자, 의약품, 고급가구, 생활제품 등을 판매지인 서부지역으로 운송하는 사업과 서부지역의 공장설립에 필요한 설비 및 건자재를 운송하는 사업, 유통물류업체의 서부진출에 따른 제품공급 및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복합운송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초기에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마련해야한다. 2단계는 적극적인 물류인프라 투자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해야한다. 이를 위해서 중국 물류기업, 한국 정부, 한국 물류기업과 공동으로 한국물류원구를 개발하여 관련된 도로 및 철도 운송사업, 물류센터 운영사업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 3단계로 고품질 물류서비스를 활용하여 3자 물류시장 진출을 통해 시장지배력 강화 및 신규사업 진출로 지역 중심 물류기업으로 성장하는 단계적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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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물류협력방안(김정현 )
담당부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보도일 201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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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MI 연구결과 소개 ② > 

물류기업, 중국 최대 물류시장으로 
성장하는 장강지역 진출 서둘러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항만물류연구본부 김범중 연구위원외 연구팀은 2010년 경제인문사회연구원의 과제로 “한중 물류협력방안 연구 - 중국 장장지역 진출방안 도출” 을 수행한 결과 중국 최대 물류시장으로 성장하는 장강유역에 대한 우리 나라 물류기업의 진출 필요성과 진출방안을 제시하였다.
 
중국 장강물류시장 진출을 위해 거점별, 단계별 진출전략 필요

 중국 장강물류시장은 중국 GDP 40%, 교역액의 33%, FDI의 42%를 차지하는 중국 최대의 경제권으로 중국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서부대개발에 따른 연평균 11.9%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재정을 통한 대규모 교통물류인프라 개발과 내수시장 성장 등으로 중국 최대 물류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으나 우리 나라 물류기업의 진출이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연구팀은 중국 물류정책의 변화와 서부대개발 정책에 따른 장강지역의 물류환경변화를 분석하였으며 중국 물류전문가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진출 가능 대상지역, 대상사업 등을 발굴하였다. 
 장강물류시장은 3,000km에 걸쳐 12개 성(省)․시(市)가 위치하고 있는 거대한 지역으로 각 지역마다 경제 및 물류환경이 상이하므로 효과적인 물류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진출전략을 수립해야한다. 따라서 당 연구에서는 장강물류시장 진출을 위해 거점별로 다음과 같은 진출방안을 도출하였다.
첫째로, 난징지역은 장수성 경제개발의 중심지이며 장강에서 외항선이 운항할 수 있는 마지막 항구로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은 항만이다. 장강 물류시장을 효율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대형 물류거점 설립과 이를 기반으로 신규사업 및 사업확장 전략이 필요하다. 현재 난징시에서 외국자본 투자유치를 통해 대형 물류인프라 건설사업인 롱탄컨테이너터미널사업과 롱탄컨테이너물류센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물류기업은 터미널 운영 및 물류센터 운영사업 참여를 통해 운영에 따른 수익 창출, 터미널과 배후물류단지간의 연계를 통한 장강화물의 국내항만 유치, 장강유역 물류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 등이 가능하다. 이 사업을 통해 장강 물류시장에 효율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중부지역인 우한시는 세계적인 완성차업체인 혼다가 진출한 곳으로 자동차관련 산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자동차 부품 및 관련 산업에 대한 생산관리, 재고관리 등의 IT 솔루션 제공, 복합창고서비스, 복합운송서비스 등 토탈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3자 물류서비스 사업 진출이 유망하다. 이 사업 진출을 위해 중국물류기업과 합작이 필요하며 지분투자, 자산확보율 제고, 경영권 확보 등의 단계별 전략이 필요하다. 
셋째로, 충칭 및 청두지역은 우리 나라 제조기업의 진출이 미미하며 대형 물류기업이 독과점하고 있으므로 단계별 진출 전략이 필요하다. 먼저 1단계로 안정적인 사업기반 마련을 위해 반드시 화물을 확보하여 진출해야한다. 이를 위해서 우리 제조기업이 많은 중국 연안지역의 전자, 의약품, 고급가구, 생활제품 등을 판매지인 서부지역으로 운송하는 사업과 서부지역의 공장설립에 필요한 설비 및 건자재를 운송하는 사업, 유통물류업체의 서부진출에 따른 제품공급 및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복합운송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초기에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마련해야한다. 2단계는 적극적인 물류인프라 투자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해야한다. 이를 위해서 중국 물류기업, 한국 정부, 한국 물류기업과 공동으로 한국물류원구를 개발하여 관련된 도로 및 철도 운송사업, 물류센터 운영사업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 3단계로 고품질 물류서비스를 활용하여 3자 물류시장 진출을 통해 시장지배력 강화 및 신규사업 진출로 지역 중심 물류기업으로 성장하는 단계적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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