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공적개발원조(ODA)사업 활성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 약정 체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김학소 원장은 15일(금) 경기도 성남시 KOICA 회의실에서 정부 정부차원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전담 실시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박대원)과  대외 무상협력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개도국에 대한 해양수산 분야 연수교육, 전문가 파견, 개발조사 및 연구프로젝트 등 무상기술협력사업의 사업 발굴․시행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개도국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 분야 공적개발원조사업(ODA)이 보다 활발해 질 전망이다. ODA사업은 우리나라와 개도국과의 우호 협력관계 및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 경제사회발전을 지원함으로써 국제개발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KMI는 1998년부터 KOICA 연수사업에 참여하여 개도국 해운항만 분야 중견공무원을 대상으로 13회에 걸쳐 183명을 교육한 바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