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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보도일 20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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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제목 : 대․중소 해양플랜트업계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확대 외


□ 대․중소 해양플랜트업체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여건>
◦ 해저 석유 및 가스 개발의 확대로 해양플랜트에 대한 수요 급증
- 2015년까지 최소 4,600억 달러 투자 예상, 연간 18~20% 성장 전망
◦ 한국은 해양플랜트 건조실적 세계 1위로서, 2012년까지 세계 해양플랜트 건조 물량의 80% 수주 전망
■ 185척, 2,056달러 규모
◦ 4대 대형조선소와 달리 중소업체의 참여는 극히 미흡
- 중소업체의 인력, 기술, 자금 및 정보 부족으로 시장진출 부진
■ 특히 Oil Major의 신뢰를 확보하지 못하여 국내 기자재업계는 시장진출이 원천적으로 배제됨
∙ 오랜 실적과 기술력을 보유한 선진국 기자재업체 지정
∙ 미국 및 유럽 업체들은 대부분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Oil Major와 밀접한 유대관계 유지
-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율이 20% 수준에 불과
◦ 국내 해양플랜트 기자재부문은 유치산업으로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판단됨
- 해양플랜트부문은 조선부문과의 유사성이 높은 바, 향후 여건이 갖추어지면 조선부문과 비슷한 수준(90%)의 국산화율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정책과제>
◦ 해양플랜트 국제프로젝트 입찰에 대․중소업체 간 동반 참가 추진
- 대․중소업체간 컨소시움 또는 하청 형태로 국제공모에 참가
- 대형 업체의 Preferred Bidder로서의 위치를 활용하여 국내 중소업체의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협상력 발휘
■ 현대중공업 : Exxon-Mobile, BP, Total
■ 대우조선해양 : Chevron-Texaco
■ 삼성중공업 : Shell, Conoco-Philip
◦ 중소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사업 추진
- 대형업체 퇴직자를 활용한 중소업체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
- 대형업체의 교육․복지․문화 프로그램을 협력사에 개방
- 대형업체의 해외영업망 공동 활용(사업진출, 직원 연수 등)
- 인력 및 기술 교류협력
- 해외시장동향, 국제 프로젝트 공모, 기술동향 등에 대한 정보 공유
◦ 해양플랜트 기자재 박람회 개최
- 선진기자재 정보 획득, 선진 해외기업과 국내기업 간 전략적 기술제휴 추진, 국내기업 홍보 등을 위해 해양플랜트 기자재 박람회 개최 추진
■ 미국 휴스턴에서 매년 5월에 개최되는 OTC(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 & Exhibition)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플랜트 박람회로서 2010년의 경우 참관업체 약 2,000개(국내기업 20여개 포함), 참관인원 5만 명 기록

□ 항만터미널 수입공유 임대요율제(Shared Revenue Lease Rate System)의 도입

<여건>
  ◦ ‘항만운송사업법’에 의거 컨테이너 전용부두의 항만하역요율은 신고제로 운용됨
- 2010년 기준으로 신고요율은 68,810원/TEU이나, 시장요율은 30,000 ~35,000원/TEU에서 형성
■ 이는 중국항만의 70,000-80,000원/TEU에 비하여도 현저히 낮은 수준
- 국내 터미널 운영사의 건전한 성장 저해
◦ 시행 중인 고정 임대요율제(flat rate lease)는 물동량 확보경쟁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
- 화물 처리량 증가에 따른 수익이 전적으로 하역사에 귀속
- 높은 고정비(임차료)로 인하여 처리량이 일정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비교적 큰 손실 발생
◦ 하역요율의 경쟁적 인하 효과가 대부분 외국선사의 수익증대로 귀착
- 2010년 기준 한국 항만 입항선박의 88.4%(톤수 기준)가 외국 선박임
- 수출입화물의 운송비 하락효과는 극히 미미한 것으로 판단됨 

<정책과제>
◦ 수입공유 임대요율 산정 방식의 도입
- 일정 한도의 기본물동량까지는 기본사용료를 부과하고, 이를 초과하는 물동량에 대한 수입은 임대인인 정부(항만공사)와 임차인인 터미널운영사가 정해진 비율에 따라 공유
- 임대료 = 기본사용료 + (초과물동량 × 물량 단위당 수입액 × 초과물동량에 한 수입공유비율)
■ 기본사용료는 임대 시설의 시장가치, 투자수익률, 리스크 요인 등을 고려하여 책정
- 수입공유제가 시행되면 지나친 물량확보경쟁이 지양되고, 적정 수준의 시설가동률 실현으로 체선, 체화현상 등 주요 문제점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

□ 어촌계 및 수협 가입조건의 완화

<여건>
◦ 최근 젊은 인력의 어촌으로의 U턴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어촌계 및 수협 소유 어업권어장의 이용이 제한되어 있어 젊은 인력 확보가 어려움
- 어촌인구 노령화 및 인구감소로 어촌사회 붕괴현상 발생
- 어촌경제의 낙후 현상 지속
◦ 어촌계 및 수협 소유 어업권어장 이용이 일부 집단에 제한적으로 허용됨으로써 이용 기회의 불공정 문제 발생
- 공동 자산인 어장 이용의 특혜문제 발생
◦ 마을어업권 등의 면허권자 노령화 등으로 직영 대신 타인 임대 사례 빈발
- 임차인에 의한 남획 및 수산자원 고갈 현상 유발

<정책과제>
◦ 어촌계 및 수협 가입조건 완화
- 신규 회원의 출자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문화하여 규제
■ 수산업협동조합법 제29조제2항 관련 사항을 시행령에 구체화하되, 신규회원 가입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선
․예를 들면 기존 회원의 투자(인력 투입 포함)로 인한 어장시설 개선분 만을 균등 분담. 어장에서 발생되는 수입에 대한 기존회원의 권리는 인정하지 않는 등의 방안 검토
◦ 어촌계 및 수협 가입 거절 시 구제절차 마련
- 이의신청, 조정, 농림수산식품부의 행정심판, 행정소송 등에 관한 사항 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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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보도일 201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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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제목 : 대․중소 해양플랜트업계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확대 외


□ 대․중소 해양플랜트업체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여건>
◦ 해저 석유 및 가스 개발의 확대로 해양플랜트에 대한 수요 급증
- 2015년까지 최소 4,600억 달러 투자 예상, 연간 18~20% 성장 전망
◦ 한국은 해양플랜트 건조실적 세계 1위로서, 2012년까지 세계 해양플랜트 건조 물량의 80% 수주 전망
■ 185척, 2,056달러 규모
◦ 4대 대형조선소와 달리 중소업체의 참여는 극히 미흡
- 중소업체의 인력, 기술, 자금 및 정보 부족으로 시장진출 부진
■ 특히 Oil Major의 신뢰를 확보하지 못하여 국내 기자재업계는 시장진출이 원천적으로 배제됨
∙ 오랜 실적과 기술력을 보유한 선진국 기자재업체 지정
∙ 미국 및 유럽 업체들은 대부분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Oil Major와 밀접한 유대관계 유지
-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율이 20% 수준에 불과
◦ 국내 해양플랜트 기자재부문은 유치산업으로서 향후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판단됨
- 해양플랜트부문은 조선부문과의 유사성이 높은 바, 향후 여건이 갖추어지면 조선부문과 비슷한 수준(90%)의 국산화율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정책과제>
◦ 해양플랜트 국제프로젝트 입찰에 대․중소업체 간 동반 참가 추진
- 대․중소업체간 컨소시움 또는 하청 형태로 국제공모에 참가
- 대형 업체의 Preferred Bidder로서의 위치를 활용하여 국내 중소업체의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협상력 발휘
■ 현대중공업 : Exxon-Mobile, BP, Total
■ 대우조선해양 : Chevron-Texaco
■ 삼성중공업 : Shell, Conoco-Philip
◦ 중소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협력사업 추진
- 대형업체 퇴직자를 활용한 중소업체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
- 대형업체의 교육․복지․문화 프로그램을 협력사에 개방
- 대형업체의 해외영업망 공동 활용(사업진출, 직원 연수 등)
- 인력 및 기술 교류협력
- 해외시장동향, 국제 프로젝트 공모, 기술동향 등에 대한 정보 공유
◦ 해양플랜트 기자재 박람회 개최
- 선진기자재 정보 획득, 선진 해외기업과 국내기업 간 전략적 기술제휴 추진, 국내기업 홍보 등을 위해 해양플랜트 기자재 박람회 개최 추진
■ 미국 휴스턴에서 매년 5월에 개최되는 OTC(Offshore Technology Conference & Exhibition)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플랜트 박람회로서 2010년의 경우 참관업체 약 2,000개(국내기업 20여개 포함), 참관인원 5만 명 기록

□ 항만터미널 수입공유 임대요율제(Shared Revenue Lease Rate System)의 도입

<여건>
  ◦ ‘항만운송사업법’에 의거 컨테이너 전용부두의 항만하역요율은 신고제로 운용됨
- 2010년 기준으로 신고요율은 68,810원/TEU이나, 시장요율은 30,000 ~35,000원/TEU에서 형성
■ 이는 중국항만의 70,000-80,000원/TEU에 비하여도 현저히 낮은 수준
- 국내 터미널 운영사의 건전한 성장 저해
◦ 시행 중인 고정 임대요율제(flat rate lease)는 물동량 확보경쟁을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
- 화물 처리량 증가에 따른 수익이 전적으로 하역사에 귀속
- 높은 고정비(임차료)로 인하여 처리량이 일정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비교적 큰 손실 발생
◦ 하역요율의 경쟁적 인하 효과가 대부분 외국선사의 수익증대로 귀착
- 2010년 기준 한국 항만 입항선박의 88.4%(톤수 기준)가 외국 선박임
- 수출입화물의 운송비 하락효과는 극히 미미한 것으로 판단됨 

<정책과제>
◦ 수입공유 임대요율 산정 방식의 도입
- 일정 한도의 기본물동량까지는 기본사용료를 부과하고, 이를 초과하는 물동량에 대한 수입은 임대인인 정부(항만공사)와 임차인인 터미널운영사가 정해진 비율에 따라 공유
- 임대료 = 기본사용료 + (초과물동량 × 물량 단위당 수입액 × 초과물동량에 한 수입공유비율)
■ 기본사용료는 임대 시설의 시장가치, 투자수익률, 리스크 요인 등을 고려하여 책정
- 수입공유제가 시행되면 지나친 물량확보경쟁이 지양되고, 적정 수준의 시설가동률 실현으로 체선, 체화현상 등 주요 문제점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

□ 어촌계 및 수협 가입조건의 완화

<여건>
◦ 최근 젊은 인력의 어촌으로의 U턴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어촌계 및 수협 소유 어업권어장의 이용이 제한되어 있어 젊은 인력 확보가 어려움
- 어촌인구 노령화 및 인구감소로 어촌사회 붕괴현상 발생
- 어촌경제의 낙후 현상 지속
◦ 어촌계 및 수협 소유 어업권어장 이용이 일부 집단에 제한적으로 허용됨으로써 이용 기회의 불공정 문제 발생
- 공동 자산인 어장 이용의 특혜문제 발생
◦ 마을어업권 등의 면허권자 노령화 등으로 직영 대신 타인 임대 사례 빈발
- 임차인에 의한 남획 및 수산자원 고갈 현상 유발

<정책과제>
◦ 어촌계 및 수협 가입조건 완화
- 신규 회원의 출자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명문화하여 규제
■ 수산업협동조합법 제29조제2항 관련 사항을 시행령에 구체화하되, 신규회원 가입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선
․예를 들면 기존 회원의 투자(인력 투입 포함)로 인한 어장시설 개선분 만을 균등 분담. 어장에서 발생되는 수입에 대한 기존회원의 권리는 인정하지 않는 등의 방안 검토
◦ 어촌계 및 수협 가입 거절 시 구제절차 마련
- 이의신청, 조정, 농림수산식품부의 행정심판, 행정소송 등에 관한 사항 명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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