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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수산물 생산자 가격은 소폭 상승
담당부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보도일 20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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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수산물 생산자 가격은 소폭 상승
연근해수산물 생산자가격은 작년수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물 생산자 가격지수 전망 발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학소)은 양식수산물생산자가격지수(KMI-APPI)와 연근해수산물생산자가격지수(KMI-FPPI)의 7월 수치와 8월 전망치를 발표하였다. 이 지수를 통해 우리나라  양식수산물과 연근해수산물의 생산자 가격에 대한 변동 추이를 파악할 수 있다. KMI가 발표한 수산물 생사자가격지수는 다음과 같다.        

  2010년 7월의 KMI-APPI, 전월보다 4.3% 상승한 141.8 
  7월 양식수산물생산자가격지수(KMI-APPI)는 141.8(잠정치)로서, 전월의 135.9(확정치)보다 4.3% 상승했다. 이는 7월 전복 산지가격이 상승했고, 넙치, 조피볼락의 가격 또한 강보합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복날 등 여름철 보양식으로 전복 수요가 크게 증가함으로써 큰 폭으로 상승한 전복 산지가격이 7월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2010년 8월 지수, 전월보다 0.9% 상승 예상
  8월의 KMI-APPI는 전월보다 0.9%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넙치와 조피볼락의 가격이 본격적인 휴가철 수요로 인해 다소 상승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편 전복의 경우에는 보양식 수요가 8월에도 지속되어 산지가격이 7월 대비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작년 지수와 차이가 더욱 줄어들어 8월에는 그 격차가 작년 동월 대비 8%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 8월 KMI-APPI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진우 연구원(02-2105-4937)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6월 KMI-FPPI, 전월보다 23.0% 하락한 216.0
  6월의 연근해수산물생산자가격지수(KMI-FPPI)는 5월의 280.5(확정치)에 비해 23.0% 하락한 216.0(잠정치)을 기록하였다. 지난 4~5월에는 수온저하에 따른 어획 부진의 영향으로 갈치, 고등어, 참조기 등 주요 연근해 어종의 가격이 고공행진을 지속하였다. 그러나 6월 들어 가자미류, 갈치, 고등어, 오징어 등의 어종을 중심으로 어획량이 다소 증가함에 따라 전체 지수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7월 지수, 전월보다 18.8% 하락한 175.4
  산지수협 조사 결과, 7월에도 갈치, 고등어, 멸치 등의 어획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7월의 KMI-FPPI는 175.4(잠정치)로 6월 대비 18.8%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최근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주도하였던 수산물 가격 급등세는 앞으로 진정될 것으로 보이며,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수준(170.3)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근해수산물생산자가격지수(KMI-FPPI)>

주 : 총 12개 어종 대상(가자미, 갈치, 고등어, 꽃게, 낙지, 건멸치, 문어, 병어, 붕장어, 삼치, 오징어, 참조기) 

※ 6월 KMI-APPI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헌동 책임연구원(02-2105-2749)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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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수산물 생산자 가격은 소폭 상승
담당부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보도일 201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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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수산물 생산자 가격은 소폭 상승
연근해수산물 생산자가격은 작년수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물 생산자 가격지수 전망 발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학소)은 양식수산물생산자가격지수(KMI-APPI)와 연근해수산물생산자가격지수(KMI-FPPI)의 7월 수치와 8월 전망치를 발표하였다. 이 지수를 통해 우리나라  양식수산물과 연근해수산물의 생산자 가격에 대한 변동 추이를 파악할 수 있다. KMI가 발표한 수산물 생사자가격지수는 다음과 같다.        

  2010년 7월의 KMI-APPI, 전월보다 4.3% 상승한 141.8 
  7월 양식수산물생산자가격지수(KMI-APPI)는 141.8(잠정치)로서, 전월의 135.9(확정치)보다 4.3% 상승했다. 이는 7월 전복 산지가격이 상승했고, 넙치, 조피볼락의 가격 또한 강보합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복날 등 여름철 보양식으로 전복 수요가 크게 증가함으로써 큰 폭으로 상승한 전복 산지가격이 7월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2010년 8월 지수, 전월보다 0.9% 상승 예상
  8월의 KMI-APPI는 전월보다 0.9%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넙치와 조피볼락의 가격이 본격적인 휴가철 수요로 인해 다소 상승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편 전복의 경우에는 보양식 수요가 8월에도 지속되어 산지가격이 7월 대비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작년 지수와 차이가 더욱 줄어들어 8월에는 그 격차가 작년 동월 대비 8%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 8월 KMI-APPI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진우 연구원(02-2105-4937)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0년 6월 KMI-FPPI, 전월보다 23.0% 하락한 216.0
  6월의 연근해수산물생산자가격지수(KMI-FPPI)는 5월의 280.5(확정치)에 비해 23.0% 하락한 216.0(잠정치)을 기록하였다. 지난 4~5월에는 수온저하에 따른 어획 부진의 영향으로 갈치, 고등어, 참조기 등 주요 연근해 어종의 가격이 고공행진을 지속하였다. 그러나 6월 들어 가자미류, 갈치, 고등어, 오징어 등의 어종을 중심으로 어획량이 다소 증가함에 따라 전체 지수가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7월 지수, 전월보다 18.8% 하락한 175.4
  산지수협 조사 결과, 7월에도 갈치, 고등어, 멸치 등의 어획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7월의 KMI-FPPI는 175.4(잠정치)로 6월 대비 18.8%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최근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주도하였던 수산물 가격 급등세는 앞으로 진정될 것으로 보이며,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수준(170.3)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근해수산물생산자가격지수(KMI-FPPI)>

주 : 총 12개 어종 대상(가자미, 갈치, 고등어, 꽃게, 낙지, 건멸치, 문어, 병어, 붕장어, 삼치, 오징어, 참조기) 

※ 6월 KMI-APPI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헌동 책임연구원(02-2105-2749)에게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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