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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중국 상하이에서 제12회 「KMI-SISI 국제해운포럼」 개최
담당부서 중국연구센터 보도일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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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중국 상하이에서 제12회 「KMI-SISI 국제해운포럼」 개최

- 2021.11.19.(금), 온라인, 2022년 세계 해운시장 전망 및 주요 이슈 -


□ 2021년 「KMI-SISI 국제해운포럼」이 지난 11월 19일(금) 한·중 양국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에서는 국제해운분야 탈탄소 추진 동향, 2022년 세계 컨테이너 및 건화물선 시장 전망 등 양측이 관심을 가지는 이슈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분석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 올해 12회째를 맞은 「KMI-SISI 국제해운포럼」은 한국과 중국의 해운·항만·물류 관련 기업 및 정부·기관·학계 관계자들이 해운·항만 분야 주요 이슈를 논의 및 교류하는 플랫폼으로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해운·항만 분야 싱크탱크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직무대행 김종덕)과 상하이국제항운연구중심(SISI, 비서장 장지에슈)이 2009년부터 공동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중국선주협회(CSA, 쉬리롱)도 공동주관 기관으로 참여하는 등 그 규모와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 KMI 김종덕 원장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모든 산업이 새로운 변화의 큰 파고를 맞이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디지털화, 글로벌가치사슬의 변화, 친환경 규제 강화 등이 새로운 해운시장을 만들어갈 것이며, 이러한 위기와 변화가 해운시장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SISI 장지에슈(张婕姝) 비서장은 축사를 통해 2022년 해운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해운기업들은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며, 포럼을 통해 내년 해운업계의 발전 추세를 논의하여 효과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 인사말씀이 끝난 후 KMI 이호춘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장 및 최건우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 전문연구원, 장용펑(张永锋) SISI 국제해운연구소장 등 총 3명의 한·중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 첫 번째 발표자인 이호춘 센터장은 “국제해운분야 탈탄소 추진 동향”이란 주제로 UN 기후변화협약, IMO 탄소규제 동향 및 한국 해운 탈탄소 추진 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탈탄소 추진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을 분석했으며, 탄소규제에 대한 선사의 대응전략 및 정부의 지원정책을 제시했다.


□ 다음으로 최건우 전문연구원은 “컨테이너시장 동향과 전망”이란 주제로 컨테이너운임 현황을 분석했으며, 이어 수요, 공급, 운임 등 측면에서 2022년 컨테이너 시황을 전망했다. 최건우 전문연구원은 2022년 컨테이너 물동량은 증가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며, 컨테이너 선대는 4% 내외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컨테이너 공급망 정상화가 2022년 운임에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며, 2022년 항만 정체 완화시 컨테이너 운임은 2021년에 비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나, 인플레이션, 코로나19 등이 변수라고 주장하였다.


□ 마지막으로 장용펑 소장이 “新 발전구도 하의 국제 건화물시장 동향 분석”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BDI 지수 추세분석을 통해 국제 건화물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철광석, 석탄, 곡물, 시멘트, 화학비료 등 주요 건화물별 국제시장 추세분석과 중국시장 전망에 대한 추세판단을 제공했다. 장용펑 소장은 중국의 철강 공급측 개혁 2.0 추진과 다운스트림 수요 부진이 철강가격 및 재고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석탄의 경우에는 전반적인 재고 부족으로 연말 수요 성수기에 반짝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팬데믹 하에서 중국의 대두 수입 증가와 옥수수및 밀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 3인의 주제발표가 끝난 후 마지막으로 쩐홍(真虹) SISI 학술위원회 주임을 좌장으로 하여 KMI 고병욱 해운정책연구실장 및 박성화 해운금융연구실장, 그리고 중국선주협회 쉬츄민(徐秋敏) 국제부 주임과 SISI 쉬카이(徐凯) 해운정보연구소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국제환경 변화에 따른 2022년 해운시장 전망에 대해 깊이 있는 종합토론을 진행하였으며, 토론을 끝으로 2021년 제12회 「KMI-SISI 국제해운포럼」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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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중국 상하이에서 제12회 「KMI-SISI 국제해운포럼」 개최
담당부서 중국연구센터 보도일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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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중국 상하이에서 제12회 「KMI-SISI 국제해운포럼」 개최

- 2021.11.19.(금), 온라인, 2022년 세계 해운시장 전망 및 주요 이슈 -


□ 2021년 「KMI-SISI 국제해운포럼」이 지난 11월 19일(금) 한·중 양국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포럼에서는 국제해운분야 탈탄소 추진 동향, 2022년 세계 컨테이너 및 건화물선 시장 전망 등 양측이 관심을 가지는 이슈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분석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 올해 12회째를 맞은 「KMI-SISI 국제해운포럼」은 한국과 중국의 해운·항만·물류 관련 기업 및 정부·기관·학계 관계자들이 해운·항만 분야 주요 이슈를 논의 및 교류하는 플랫폼으로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해운·항만 분야 싱크탱크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직무대행 김종덕)과 상하이국제항운연구중심(SISI, 비서장 장지에슈)이 2009년부터 공동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중국선주협회(CSA, 쉬리롱)도 공동주관 기관으로 참여하는 등 그 규모와 영향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 KMI 김종덕 원장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모든 산업이 새로운 변화의 큰 파고를 맞이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디지털화, 글로벌가치사슬의 변화, 친환경 규제 강화 등이 새로운 해운시장을 만들어갈 것이며, 이러한 위기와 변화가 해운시장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했다. SISI 장지에슈(张婕姝) 비서장은 축사를 통해 2022년 해운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해운기업들은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되며, 포럼을 통해 내년 해운업계의 발전 추세를 논의하여 효과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 인사말씀이 끝난 후 KMI 이호춘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장 및 최건우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 전문연구원, 장용펑(张永锋) SISI 국제해운연구소장 등 총 3명의 한·중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 첫 번째 발표자인 이호춘 센터장은 “국제해운분야 탈탄소 추진 동향”이란 주제로 UN 기후변화협약, IMO 탄소규제 동향 및 한국 해운 탈탄소 추진 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탈탄소 추진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을 분석했으며, 탄소규제에 대한 선사의 대응전략 및 정부의 지원정책을 제시했다.


□ 다음으로 최건우 전문연구원은 “컨테이너시장 동향과 전망”이란 주제로 컨테이너운임 현황을 분석했으며, 이어 수요, 공급, 운임 등 측면에서 2022년 컨테이너 시황을 전망했다. 최건우 전문연구원은 2022년 컨테이너 물동량은 증가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며, 컨테이너 선대는 4% 내외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컨테이너 공급망 정상화가 2022년 운임에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며, 2022년 항만 정체 완화시 컨테이너 운임은 2021년에 비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나, 인플레이션, 코로나19 등이 변수라고 주장하였다.


□ 마지막으로 장용펑 소장이 “新 발전구도 하의 국제 건화물시장 동향 분석”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BDI 지수 추세분석을 통해 국제 건화물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철광석, 석탄, 곡물, 시멘트, 화학비료 등 주요 건화물별 국제시장 추세분석과 중국시장 전망에 대한 추세판단을 제공했다. 장용펑 소장은 중국의 철강 공급측 개혁 2.0 추진과 다운스트림 수요 부진이 철강가격 및 재고에 영향을 미칠 것이며, 석탄의 경우에는 전반적인 재고 부족으로 연말 수요 성수기에 반짝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팬데믹 하에서 중국의 대두 수입 증가와 옥수수및 밀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 3인의 주제발표가 끝난 후 마지막으로 쩐홍(真虹) SISI 학술위원회 주임을 좌장으로 하여 KMI 고병욱 해운정책연구실장 및 박성화 해운금융연구실장, 그리고 중국선주협회 쉬츄민(徐秋敏) 국제부 주임과 SISI 쉬카이(徐凯) 해운정보연구소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국제환경 변화에 따른 2022년 해운시장 전망에 대해 깊이 있는 종합토론을 진행하였으며, 토론을 끝으로 2021년 제12회 「KMI-SISI 국제해운포럼」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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