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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분야 9브릿지 구축방안 연구 상세보기
해양수산 분야 9브릿지 구축방안 연구
구분 일반 2018-15 발간일 2019-01-31
공공누리 제 4유형 연구책임자 박성준
파일

▸ 극동 러시아에서 항만‧물류, 북극항로, 수산 3분야 모두 발전 잠재력은 증대하고 있음
- 극동 러시아 항만의 누적 하역량 증가율은 2016년 기준, 2009년 대비 202%로 러시아 5대 해역(북극해, 발틱해, 아조프-흑해, 카스피해, 극동 해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음
- 북극항로 화물 수송량은 2025년 최대 7,500만 톤, 2030년까지 1억 톤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극동러 어획량은 러시아 전체의 70% 수준으로 연간 10%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러 연방정부의 수산업 현대화 정책 우선순위 지역으로서 지속 성장이 예상됨
▸ 분야별 러시아의 정책, 한국의 9 브릿지 추진 등 정책적 고려를 참조하여 상호 보완을 통해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사항들을 중심으로 협력추진 과제를 제안
- 항만‧물류 분야의 경우, 슬라뱐카 클러스터 개발, 조선기자재 공동물류센터 조성, 남북러 해양수산 클러스터 조성, 내륙물류 기지 조성 등을 제안
- 북극항로 분야의 경우, 북극항로 상용화의 잠재력 현실화에 요구되는 시간을 고려하여,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트스키 다목적항 개발, 레나강-북극항로 해륙‧하운 복합운송 루트 구축, 오비강-북극항로 연계 복합운송 신규루트 개발, 선화주 합작 북극항로 컨테이너선 시범운항 등을 제안
- 수산 분야의 경우, 가치사슬 형성과 이를 통한 상호이익 공유의 원칙 아래 수산 클러스터 어항 개발, 극동지역 수산가공 투자사업 등 제안
▸ 한러 기업인 교차 설문조사를 통해 한러 기업인 간 우선순위 사업 및 장애요인 등을 비교‧분석
- 9 브릿지 협력 중 최근 3년간 가장 좋은 성과를 묻는 질문에 러시아 기업은 ‘수산’과 ‘농업’을 꼽은 반면, 한국 기업은 ‘철도’라고 응답
- 항만‧물류 분야 비즈니스 여건 중 개선 필요성이 가장 높은 항목으로, 러시아 측은 ‘적절한 조세’(전체의 33.3%)가 가장 높게 나온 반면, 한국 측은 ‘분쟁 해결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23.2%)이 가장 높게 나옴
- 이와 같은 설문 결과는 한국 입장에서는 러시아(극동)의 행정과 규제 관행에 대해 더 개선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임을 시사함
▸ 9 브릿지 9개 분야 전체에서 최근 3년간 성과가 가장 부진한 분야로 한국은 일자리(19.6%), 가스(16.0%), 항만(14.2%)의 순으로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으나, 러시아는 전력(33.3%), 철도(29.6%), 가스(27.7%)의 순으로 응답률이 높게 나옴

일반연구 상세보기
해양수산 분야 9브릿지 구축방안 연구
구분 일반 2018-15 발간일 2019-01-31
공공누리 제 4유형 연구책임자 박성준
파일

▸ 극동 러시아에서 항만‧물류, 북극항로, 수산 3분야 모두 발전 잠재력은 증대하고 있음
- 극동 러시아 항만의 누적 하역량 증가율은 2016년 기준, 2009년 대비 202%로 러시아 5대 해역(북극해, 발틱해, 아조프-흑해, 카스피해, 극동 해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음
- 북극항로 화물 수송량은 2025년 최대 7,500만 톤, 2030년까지 1억 톤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극동러 어획량은 러시아 전체의 70% 수준으로 연간 10%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러 연방정부의 수산업 현대화 정책 우선순위 지역으로서 지속 성장이 예상됨
▸ 분야별 러시아의 정책, 한국의 9 브릿지 추진 등 정책적 고려를 참조하여 상호 보완을 통해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사항들을 중심으로 협력추진 과제를 제안
- 항만‧물류 분야의 경우, 슬라뱐카 클러스터 개발, 조선기자재 공동물류센터 조성, 남북러 해양수산 클러스터 조성, 내륙물류 기지 조성 등을 제안
- 북극항로 분야의 경우, 북극항로 상용화의 잠재력 현실화에 요구되는 시간을 고려하여,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트스키 다목적항 개발, 레나강-북극항로 해륙‧하운 복합운송 루트 구축, 오비강-북극항로 연계 복합운송 신규루트 개발, 선화주 합작 북극항로 컨테이너선 시범운항 등을 제안
- 수산 분야의 경우, 가치사슬 형성과 이를 통한 상호이익 공유의 원칙 아래 수산 클러스터 어항 개발, 극동지역 수산가공 투자사업 등 제안
▸ 한러 기업인 교차 설문조사를 통해 한러 기업인 간 우선순위 사업 및 장애요인 등을 비교‧분석
- 9 브릿지 협력 중 최근 3년간 가장 좋은 성과를 묻는 질문에 러시아 기업은 ‘수산’과 ‘농업’을 꼽은 반면, 한국 기업은 ‘철도’라고 응답
- 항만‧물류 분야 비즈니스 여건 중 개선 필요성이 가장 높은 항목으로, 러시아 측은 ‘적절한 조세’(전체의 33.3%)가 가장 높게 나온 반면, 한국 측은 ‘분쟁 해결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23.2%)이 가장 높게 나옴
- 이와 같은 설문 결과는 한국 입장에서는 러시아(극동)의 행정과 규제 관행에 대해 더 개선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임을 시사함
▸ 9 브릿지 9개 분야 전체에서 최근 3년간 성과가 가장 부진한 분야로 한국은 일자리(19.6%), 가스(16.0%), 항만(14.2%)의 순으로 응답률이 높게 나타났으나, 러시아는 전력(33.3%), 철도(29.6%), 가스(27.7%)의 순으로 응답률이 높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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