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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Arctic LNG-2 사업 참여 방안 연구 상세보기
러시아 Arctic LNG-2 사업 참여 방안 연구
구분 일반 2018-03 발간일 2018-10-31
공공누리 제 4유형 연구책임자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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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는 세계 1위의 천연가스 매장량 보유국이자 세계 2위의 천연가스 생산국이며, LNG를 포함한 천연가스 수출 확대 추진
- 야말 LNG의 성공요인 배경에는 러시아에 대한 서방제재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외부의 참여 및 투자 유입 등이 있음 
- 러시아는 야말 LNG 사업과 Arctic LNG-2 사업을 통해 천연가스의 연간 생산량을 2035년까지 최대 40% 늘릴 계획
- 러시아 정부의 세재특혜와 재정지원 정책이 Arctic LNG-2 사업 경쟁력 확보의 주요 요인
- Arctic LNG-2 사업 참여를 위해 아·태지역 국가와 러시아의 경제협력 다각화
∙ 중국, 일본, 태국, 사우디뿐만 아니라 최근 한국가스공사가 사업 참여를 위해 노바텍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Arctic LNG-2 사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
∙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은 FEED 작업 종료 후인 2019년 예정이며, 야말 LNG 사업과 유사하게 지분의 49%를 해외에 개방할 것으로 예상됨
- 공공성 측면에서는 정책성과 국내 자원 확보 효과를, 수익성 측면에서는 에너지 수송의 경제성 측면을, 특수성 측면에서는 사업 참여의 위험요인 측면을 고려
∙ 정책성 측면에서 신북방정책 추진과의 연계성, 한-러 정상회담에서 상호협력에 대한 정치적 의지 표명, 실무 부처의 사업 참여 공식화 등 정책적 추진의지가 높은 사업임
∙ 자원 확보효과 측면에서, ‘Arctic LNG-2’ 사업에 대한 우리나라의 지분 생산량은 지분율을 5%~15% 범위로 가정했을 때, 사업의 자원확보효과는 국내 1일 소비량의 2.7%~8.1% 수준을 담당할 것으로 추정됨

∙ 수익성 측면에서 제반 경제 사회적 여건이 북극항로를 이용하기에 유리한 상황이라면, 국내 내수용 LNG 도입뿐만 아니라, 캄차카반도 물류기지를 활용한 LNG 저장 및 판매 사업을 통한 경제성 창출 가능성도 추후 고려 가능함
- 사업참여의 위험요인은 기술적 위험, 상업적 위험, 정치적 위험으로 구분하여 검토
∙ 북극항로 이용 수송사업의 위험요인은 ①환경적 측면, ②선박 설계 및 운영 측면, ③인프라 측면, ④안전 및 보안 측면, ⑤사회적 측면, ⑥거버넌스 측면 등이 있음
∙ 상업적 위험요인은 석유가격과 연동된 천연가스 가격 위험을 꼽을 수 있으며, 미 에너지청(EIA)이 발간한 ‘2018 연간에너지전망(Annual Energy Outlook)’의 장기 유가 전망에 따라 향후 가격이 점차 안정화될 전망임
∙ 운영 위험으로는 북동항로 규제 입법이 대표적이나, 각 규제입법은 러시아 정부의 재량을 통한 예외 조항을 두고 있어 러시아의 협력 여하에 따라 규제 입법의 적용에서 벗어나 오히려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큼
∙ 정치적 위험요인으로는 러시아 서방제제 영향과 남북 관계 개선 여부가 고려될 수 있음
- 우리나라의 지리적 이점과 산업 경쟁력을 활용하여 북극항로 비즈니스 확대를 추진
∙ Arctic LNG-2 수송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북극항로의 변화에 대한 대응과 지속가능한 북극항로 진출 및 전문성 축적이 가능함
∙ 북극 및 극동러시아 지역의 자원개발 사업과 연계한 항만, TSR 등의 현대화 관련 사업도 구체화되고 있음
∙ 북극항로를 비롯한 러시아, 중앙아 등 북방경제권 해운·물류시장 진출을 위한 토대 마련이 필요함
∙ 특히 러시아 야말지역을 중심으로 북극항로 연계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Arctic LNG-2 사업은 동북아 LNG 시장의 유동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동북아 평화 및 에너지 안보 구축에 기여
∙ 동북아 및 아시아 에너지 수급 및 가격체제 안정화에 기여하는 메커니즘 구축으로 국내수요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음
∙ LNG 시장 성장에 대응한 러시아 조선소 현대화 협력 등을 통해 다양한 기술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음
∙ 중장기적으로 LNG 운송 관련 조선 수주를 확대하고 해양플랜트 분야에서도 협력 다각화가 가능함
∙ 9-Bridge 전략과 연계한 보다 광범위하고 입체적인 다자간 사업 추진이 중요함
∙ 러시아의 극동 프로젝트 투자 확대와 자원 개발 추진으로 Arctic LNG-2 사업 및 캄차카 환적터미널 프로젝트에 대한 안정성과 접근성이 제고될 것으로 판단됨
- 자원확보 효과, 재수출을 통한 수익성, 자본 조달능력, 연계 사업 참여를 고려한 협상력 등을 고려하여 지분투자 비율 결정하되, 컨소시엄 방식으로 추진
∙ 한국가스공사는 현재 각 프로젝트별로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최소 5%에서 최대 15%의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고려한 자원 확보 효과는 2017년 1일 소비량 대비 2.7~8.1%임
∙ LNG 수입의 일부 또는 상당 부분을 중, 일, 동남아 등 아시아 주요 LNG 수요국으로 재수출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으며, 지분투자 비중이 높을수록 Arctic LNG-2와의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협상력은 커지게 됨
∙ Arctic LNG-2’사업의 경우 단독 참여보다는 Arctic LNG-2과 연계되어 추진될 수 있는 사업과 연관되어 있는 국적선사, 조선업체, 기자재 및 건설업체들이 컨소시엄을 이뤄 진출하는 것이 바람직함
- 한국가스공사가 ‘Arctic LNG-2’사업에 지분투자를 통해 참여하고 확보한 LNG 운송을 위해 우리나라 조선소에 북극해 운항이 가능한 내빙 LNG선박을 발주·건조·보유한 후 이를 통해 ‘Arctic LNG-2’ 사업의 LNG 운송에 참여
∙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안정적인 운송서비스 및 저렴한 운송능력 확보가 가능하고, 조선소 및 선사는 수주 물량 확보 및 물동량 확보를 통한 기업경영 개선 효과 가지게 되는 선․화주 상생경영전략임
∙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신조선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면 해운기업들의 안정적인 선박 도입과 운영을 통한 우리나라 해운경쟁력 제고라는 설립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음
∙ 가장 유력한 모델로는 합작선사(JVC)의 설립이며, 이는 화주인 한국가스공사와 국내 선사간의 합작투자에 의해 LNG를 수송하는 사업형태로 한국가스공사가 JVC의 일정지분을 보유하면서 민간상업은행으로 구성된 금융단에 적하보증(LOU)를 제공하고 선박운항은 국적선사가 담당하는 모델임

- Arctic-LNG 2 사업 초기단계부터 참여를 모색할 수 있고, 동반 진출 가능 사업으로 해운운송사업, 캄차카 환적물류기지건설, EPC 협력파트너 참여가 가능함
∙ 러시아 노바텍(Novatek)이 설립한 선사인 ‘북극해운사(MArT)’ 와 공동으로 천연가스 운송사업에 참여
∙ 캄차카 물류기지 건설 사업은 한·중·일·러 4각 협력을 토대로 한 ‘Arctic LNG-2’ 사업 참여 방안이자, 아시아 천연가스시장 효율성 제고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음
∙ ‘Arctic LNG-2’ 사업 지분투자 참여 시, EPC업체와의 협력가능성은 커지고, 이를 통해 관련 기자재, 건설업체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확률도 높아지게 됨

- 종합적이고, 투명한 참여방안 마련을 위해 정책적으로 ‘북극 LNG 사업  협의회(가칭)’를 설립·운영할 것을 제안함
∙ 관련 부처, 금융, 공공기관, 민간 업체 등 관련 분야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Arctic LNG-2’ 사업 참여방안 및 협상전략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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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Arctic LNG-2 사업 참여 방안 연구
구분 일반 2018-03 발간일 2018-10-31
공공누리 제 4유형 연구책임자 김민수
파일

- 러시아는 세계 1위의 천연가스 매장량 보유국이자 세계 2위의 천연가스 생산국이며, LNG를 포함한 천연가스 수출 확대 추진
- 야말 LNG의 성공요인 배경에는 러시아에 대한 서방제재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외부의 참여 및 투자 유입 등이 있음 
- 러시아는 야말 LNG 사업과 Arctic LNG-2 사업을 통해 천연가스의 연간 생산량을 2035년까지 최대 40% 늘릴 계획
- 러시아 정부의 세재특혜와 재정지원 정책이 Arctic LNG-2 사업 경쟁력 확보의 주요 요인
- Arctic LNG-2 사업 참여를 위해 아·태지역 국가와 러시아의 경제협력 다각화
∙ 중국, 일본, 태국, 사우디뿐만 아니라 최근 한국가스공사가 사업 참여를 위해 노바텍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Arctic LNG-2 사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
∙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구체적인 협상은 FEED 작업 종료 후인 2019년 예정이며, 야말 LNG 사업과 유사하게 지분의 49%를 해외에 개방할 것으로 예상됨
- 공공성 측면에서는 정책성과 국내 자원 확보 효과를, 수익성 측면에서는 에너지 수송의 경제성 측면을, 특수성 측면에서는 사업 참여의 위험요인 측면을 고려
∙ 정책성 측면에서 신북방정책 추진과의 연계성, 한-러 정상회담에서 상호협력에 대한 정치적 의지 표명, 실무 부처의 사업 참여 공식화 등 정책적 추진의지가 높은 사업임
∙ 자원 확보효과 측면에서, ‘Arctic LNG-2’ 사업에 대한 우리나라의 지분 생산량은 지분율을 5%~15% 범위로 가정했을 때, 사업의 자원확보효과는 국내 1일 소비량의 2.7%~8.1% 수준을 담당할 것으로 추정됨

∙ 수익성 측면에서 제반 경제 사회적 여건이 북극항로를 이용하기에 유리한 상황이라면, 국내 내수용 LNG 도입뿐만 아니라, 캄차카반도 물류기지를 활용한 LNG 저장 및 판매 사업을 통한 경제성 창출 가능성도 추후 고려 가능함
- 사업참여의 위험요인은 기술적 위험, 상업적 위험, 정치적 위험으로 구분하여 검토
∙ 북극항로 이용 수송사업의 위험요인은 ①환경적 측면, ②선박 설계 및 운영 측면, ③인프라 측면, ④안전 및 보안 측면, ⑤사회적 측면, ⑥거버넌스 측면 등이 있음
∙ 상업적 위험요인은 석유가격과 연동된 천연가스 가격 위험을 꼽을 수 있으며, 미 에너지청(EIA)이 발간한 ‘2018 연간에너지전망(Annual Energy Outlook)’의 장기 유가 전망에 따라 향후 가격이 점차 안정화될 전망임
∙ 운영 위험으로는 북동항로 규제 입법이 대표적이나, 각 규제입법은 러시아 정부의 재량을 통한 예외 조항을 두고 있어 러시아의 협력 여하에 따라 규제 입법의 적용에서 벗어나 오히려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큼
∙ 정치적 위험요인으로는 러시아 서방제제 영향과 남북 관계 개선 여부가 고려될 수 있음
- 우리나라의 지리적 이점과 산업 경쟁력을 활용하여 북극항로 비즈니스 확대를 추진
∙ Arctic LNG-2 수송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북극항로의 변화에 대한 대응과 지속가능한 북극항로 진출 및 전문성 축적이 가능함
∙ 북극 및 극동러시아 지역의 자원개발 사업과 연계한 항만, TSR 등의 현대화 관련 사업도 구체화되고 있음
∙ 북극항로를 비롯한 러시아, 중앙아 등 북방경제권 해운·물류시장 진출을 위한 토대 마련이 필요함
∙ 특히 러시아 야말지역을 중심으로 북극항로 연계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 Arctic LNG-2 사업은 동북아 LNG 시장의 유동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동북아 평화 및 에너지 안보 구축에 기여
∙ 동북아 및 아시아 에너지 수급 및 가격체제 안정화에 기여하는 메커니즘 구축으로 국내수요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음
∙ LNG 시장 성장에 대응한 러시아 조선소 현대화 협력 등을 통해 다양한 기술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음
∙ 중장기적으로 LNG 운송 관련 조선 수주를 확대하고 해양플랜트 분야에서도 협력 다각화가 가능함
∙ 9-Bridge 전략과 연계한 보다 광범위하고 입체적인 다자간 사업 추진이 중요함
∙ 러시아의 극동 프로젝트 투자 확대와 자원 개발 추진으로 Arctic LNG-2 사업 및 캄차카 환적터미널 프로젝트에 대한 안정성과 접근성이 제고될 것으로 판단됨
- 자원확보 효과, 재수출을 통한 수익성, 자본 조달능력, 연계 사업 참여를 고려한 협상력 등을 고려하여 지분투자 비율 결정하되, 컨소시엄 방식으로 추진
∙ 한국가스공사는 현재 각 프로젝트별로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최소 5%에서 최대 15%의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고려한 자원 확보 효과는 2017년 1일 소비량 대비 2.7~8.1%임
∙ LNG 수입의 일부 또는 상당 부분을 중, 일, 동남아 등 아시아 주요 LNG 수요국으로 재수출해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으며, 지분투자 비중이 높을수록 Arctic LNG-2와의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협상력은 커지게 됨
∙ Arctic LNG-2’사업의 경우 단독 참여보다는 Arctic LNG-2과 연계되어 추진될 수 있는 사업과 연관되어 있는 국적선사, 조선업체, 기자재 및 건설업체들이 컨소시엄을 이뤄 진출하는 것이 바람직함
- 한국가스공사가 ‘Arctic LNG-2’사업에 지분투자를 통해 참여하고 확보한 LNG 운송을 위해 우리나라 조선소에 북극해 운항이 가능한 내빙 LNG선박을 발주·건조·보유한 후 이를 통해 ‘Arctic LNG-2’ 사업의 LNG 운송에 참여
∙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안정적인 운송서비스 및 저렴한 운송능력 확보가 가능하고, 조선소 및 선사는 수주 물량 확보 및 물동량 확보를 통한 기업경영 개선 효과 가지게 되는 선․화주 상생경영전략임
∙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신조선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면 해운기업들의 안정적인 선박 도입과 운영을 통한 우리나라 해운경쟁력 제고라는 설립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음
∙ 가장 유력한 모델로는 합작선사(JVC)의 설립이며, 이는 화주인 한국가스공사와 국내 선사간의 합작투자에 의해 LNG를 수송하는 사업형태로 한국가스공사가 JVC의 일정지분을 보유하면서 민간상업은행으로 구성된 금융단에 적하보증(LOU)를 제공하고 선박운항은 국적선사가 담당하는 모델임

- Arctic-LNG 2 사업 초기단계부터 참여를 모색할 수 있고, 동반 진출 가능 사업으로 해운운송사업, 캄차카 환적물류기지건설, EPC 협력파트너 참여가 가능함
∙ 러시아 노바텍(Novatek)이 설립한 선사인 ‘북극해운사(MArT)’ 와 공동으로 천연가스 운송사업에 참여
∙ 캄차카 물류기지 건설 사업은 한·중·일·러 4각 협력을 토대로 한 ‘Arctic LNG-2’ 사업 참여 방안이자, 아시아 천연가스시장 효율성 제고하는 방안이 될 수 있음
∙ ‘Arctic LNG-2’ 사업 지분투자 참여 시, EPC업체와의 협력가능성은 커지고, 이를 통해 관련 기자재, 건설업체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확률도 높아지게 됨

- 종합적이고, 투명한 참여방안 마련을 위해 정책적으로 ‘북극 LNG 사업  협의회(가칭)’를 설립·운영할 것을 제안함
∙ 관련 부처, 금융, 공공기관, 민간 업체 등 관련 분야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Arctic LNG-2’ 사업 참여방안 및 협상전략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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