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가와 국민경제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는 곳!
한국해양수산개발원, KMI는 국가 해양수산정책을 수립하고 미래 어젠다를 선도하는 글로벌 허브입니다.
KMI는 세계 해운·항만산업의 급속한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발전전략 연구를 위해 1984년 한국해운기술원으로 최초 설립되어, 1989년 해운산업연구원으로 명칭 변경을 거쳐, 1997년 여러 기관에서 나누어 수행하던 해양 및 수산 정책분야 연구기능을 한 곳에 모아 현재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으로 통합되었습니다.
미래 해양시대를 선도하는 해양수산정책 전문연구기관으로 성장한 KMI는 정책동향, 해양, 수산, 해운해사, 항만·물류 등 5개 연구본부와 2개 지원부서로 운영되고 있으며, 해양강국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연구활동과 성과는 대한민국 해양수산 정책 수립의 기틀을 다졌음은 물론, ‘세계 5대 해양강국’ 진입의 중심 역할을 할 것입니다.
정책동향연구본부는 심해지는 해양수산분야 국제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동향, 통계 등 정보를 적시에 분석·제공함으로써 국가 해양수산 정책과 산업의 발전 및 국민생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북극과 남극, 독도에 대한 정책연구는 물론 중국의 해양수산 정책까지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해양연구본부는 국가 해양정책 개발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습니다. 이를 위해 세계에서 가장 선진화된 ‘연안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을 비롯하여, ‘해양관련 법률 제정’, ‘해양환경 및 생태계 관리, 그리고 ’해양관광 및 문화 진흥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수산연구본부는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수산자원관리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돈버는 수산업 만들기 및 건강한 수산 먹거리 문화 조성 등 수산정책 전반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지구온난화 등 새로운 환경에 대응한 ‘신수산정책’ 수립, 해외수산자원 확보 및 수출증대 방안 연구 등 수산업의 미래산업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해운해사연구본부는 세계 해운조선의 경기변동에 대응하여 해운금융 등 산업기반을 강화하고, IMO의 해사안전과 환경규제 동향을 분석하여 국내기업의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가 해상교통 선진화 연구 등을 통해 우리나라 해운 및 해사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항만·물류연구본부는 초대형 컨테이너터미널 개발 및 효율적인 항만운영시스템 구축, 항만클러스터 도입, 그리고 해외항만개발 전략 등에 주도적 역량을 발휘하고 있으며, 아시아와 유럽을 잊는 교역 및 물류루트를 개발하고, 국내기업의 해외진출과 항만배후단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항만과 물류의 융합을 통한 선진화와 지역 항만도시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KMI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과 시장의 수요예측 기능을 강화하여 관련 분야의 동향과 정보를 수집, 분석, 보급하고, 데이테베이스화를 추진하기 위해 5개 전문연구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산업관측센터는 위성영상 및 항공사진 판독 등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분석·가공된 관측정보를 어업인과 유통인 뿐만 아니라 정부정책 담당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수산물의 합리적인 수급 조절과 가격안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U, 미국, 중국 등 거대 경제권을 중심으로 FTA 체결이 확대됨에 따라 설치된 FTA이행지원센터는 FTA 이행으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국내 어업인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시장분석센터는 Mega FTA 시대를 맞아 수산물의 수출 확대와 시장 개척에 필요한 국가별·품목별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운시장분석센터는 세계 해운경기 예측과 시황정보 제공, KMI 운임지수 개발 등, 정부의 해운정책 수립을 위한 조사·분석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해운기업의 국제 경쟁력과 시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항만수요예측센터는 세계 경기변동에 따른 항만 물동량 변화를 조사ㆍ분석하고, 객관적이고 정량화된 수요 예측을 기반으로 국가항만개발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금 KMI는 세계 초일류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 EWC, 독일 ISL 등 해양수산 선진 연구기관뿐만 아니라 UNESCAP, FAO, PEMSEA, WMU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연구를 통해 연구의 선진화,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스페인, 러시아, 중국, 미얀마 등에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는 등 해외협력연구 거점을 확대해 감으로써, 연구역량 국제화는 물론 해양에 관한 글로벌 연구 의제 발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래해양산업은 창조적이고 가치있는 해양지식을 창출하고 이를 산업화 할 수 있는 나라가 이끌어 갈 것입니다.
세계 해양 어젠다를 선도하는 해양수산연구의 글로벌 허브!
KMI가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