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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기업 지배구조 및 비즈니스 유형과 경영성과 관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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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구의 목적
▸ 본 연구는 해운산업 현황을 선사의 소유·지배구조 중심으로 살펴보고 해운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향 제시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선사들이 수익성을 높이고 계속되는 경기 불황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임.

2. 연구의 방법 및 특징
1) 연구방법

2) 연구의 특징
▸ 본 연구는 우리나라 해운산업 현황을 선사의 지배구조와 경영성과 중심으로 분석하였음
- 선주 비즈니스 발전 가능성과 발전을 위한 여건조성 방안 등을 검토하고, 궁극적으로 해운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지속적 성장에 기여하는 방안을 제시
- 본 연구의 분석 결과 현재 우리나라 대부분의 해운기업은 화물운송을 통한 수익증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선주 비즈니스, 항만 터미널 운영, 선박 S&P 등을 통한 수익창출은 아직 초보단계임
- 해외선사들과 달리 화물운송 중에서도 비교적 부가가치가 높은 자동차선, LNG선, 크루즈선, FPSO 등의 운항비중도 낮은 편으로 분석되었음
- 즉, 우리나라 일부 선사가 선주 비즈니스 정도를 전개하고 있으나, 다각적 시장 참여자(variety player)로서의 역량은 부족한 상황으로 진단되었음

3. 연구 결과
1) 연구 결과 요약
▸ 국내외 주요 6개 선사를 대상으로 유가증권 보고서를 검토하였으며, 이를 통해 주주구성과 유동비율, 부채비율, 영업비용 방어기간, 자기자본순이익율, 매출액순이익율의 경제지표를 분석하였음
- 본 연구의 분석 결과, 해외선사들의 주주구성 다각화 수준이 국내 선사들 보다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음
- 기본적으로 해외선사들은 하팍로이드를 제외하고 오너계열의 지분비율이 대체로 낮았으며, 반면 경영실적 악화를 겪은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의 국내선사 오너계열 지분비율은 30% 수준으로 높았음
- 국내 선사들과 하팍로이드의 경우 유동비율, 부채비율, 영업비용 방어기간, 자기자본순이익율, 매출액순이익율이 우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음

▸ 국내외 주요 6개 선사를 대상으로 유가증권 보고서를 검토하였으며, 이를 통해 분석 결과 해외선사들의 사업다각화 수준이 국내 선사들 보다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음
- 해외선사들은 기본적으로 비운항 비즈니스인 대선업, 선박 S&P, 항만운영 등에 참여하는 비중이 국내 선사들에 비해 높았는데, 국내 선사들의 경우 일부 항만터미널 운영이나 선박 S&P에 참여하고 있지만 전체 매출 대비 5% 미만의 적은 금액에 한정되어 있음
- 반면 해외선사들은 대선업, 선박 S&P, 항만운영, 에어카고, 부동산매매업 등 풍부하고 다각도의 사업을 전개하면서 대외 쇼크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해 온 것으로 분석됨
- 해외 선사들은 물류자회사 설립, 해외항만 지분매입, 글로벌운영사(GTO) 설립, 선박 S&P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다각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음

2) 정책대안 제시내용 및 정책화 활동
▸ 본 연구는 실제 해운기업을 대상으로 사례분석을 수행하고, 합리적 의사결정을 통한 재무 건전성 제고를 위해서는 다각화된 주주구성이 필요함을 제시
- 본 연구의 분석결과, 주주구성의 다각화는 기업의 재무 건전성 제고에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음
- 이는 장기간 지속되는 불황을 극복하고 기업 재무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오너 중심 주주구성에서 탈각하고 금융기관, 사업법인, 정부, 외국자본 등으로 구성된 다각화 된 주주구성이 이루어져야 함을 의미함

▸ 본 연구는 국내 선사들도 사업투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시도하여 사업다각화를 통해 시황에 노출되어 있는 리스크를 줄여야 함을 제안함
- 단순히 취급 물동량 실적 확대에 전념하기 보다는 다양한 비즈니스로의 참여를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먹거리를 창출해야 함
-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는 장기간 계속되는 시황 악화 등 외부 쇼크가 있을 때에도 해당 기관의 자생력 제고를 통해 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

3) 정책적 기여 등 기대효과
▸ 해운업계에 발생할 변화와 기회를 파악하고, 우리나라 해운기업 경영성과 제고를 위한 정책방향과 과제를 제시함으로써 미래 해운산업 성장동력 확보와 경쟁력강화에 기여
▸ 본 연구를 통해 정부의 국내 해운기업 경영성과 개선에 대응한 해운산업 정책 입안과정에 참고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
▸ 향후 국내 해운산업의 장기발전계획 수립과 정책 입안을 위한 자료로 활용

연구수행 현황 상세보기
해운기업 지배구조 및 비즈니스 유형과 경영성과 관계 분석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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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구의 목적
▸ 본 연구는 해운산업 현황을 선사의 소유·지배구조 중심으로 살펴보고 해운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향 제시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선사들이 수익성을 높이고 계속되는 경기 불황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임.

2. 연구의 방법 및 특징
1) 연구방법

2) 연구의 특징
▸ 본 연구는 우리나라 해운산업 현황을 선사의 지배구조와 경영성과 중심으로 분석하였음
- 선주 비즈니스 발전 가능성과 발전을 위한 여건조성 방안 등을 검토하고, 궁극적으로 해운산업의 안정적 발전과 지속적 성장에 기여하는 방안을 제시
- 본 연구의 분석 결과 현재 우리나라 대부분의 해운기업은 화물운송을 통한 수익증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선주 비즈니스, 항만 터미널 운영, 선박 S&P 등을 통한 수익창출은 아직 초보단계임
- 해외선사들과 달리 화물운송 중에서도 비교적 부가가치가 높은 자동차선, LNG선, 크루즈선, FPSO 등의 운항비중도 낮은 편으로 분석되었음
- 즉, 우리나라 일부 선사가 선주 비즈니스 정도를 전개하고 있으나, 다각적 시장 참여자(variety player)로서의 역량은 부족한 상황으로 진단되었음

3. 연구 결과
1) 연구 결과 요약
▸ 국내외 주요 6개 선사를 대상으로 유가증권 보고서를 검토하였으며, 이를 통해 주주구성과 유동비율, 부채비율, 영업비용 방어기간, 자기자본순이익율, 매출액순이익율의 경제지표를 분석하였음
- 본 연구의 분석 결과, 해외선사들의 주주구성 다각화 수준이 국내 선사들 보다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음
- 기본적으로 해외선사들은 하팍로이드를 제외하고 오너계열의 지분비율이 대체로 낮았으며, 반면 경영실적 악화를 겪은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의 국내선사 오너계열 지분비율은 30% 수준으로 높았음
- 국내 선사들과 하팍로이드의 경우 유동비율, 부채비율, 영업비용 방어기간, 자기자본순이익율, 매출액순이익율이 우수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음

▸ 국내외 주요 6개 선사를 대상으로 유가증권 보고서를 검토하였으며, 이를 통해 분석 결과 해외선사들의 사업다각화 수준이 국내 선사들 보다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음
- 해외선사들은 기본적으로 비운항 비즈니스인 대선업, 선박 S&P, 항만운영 등에 참여하는 비중이 국내 선사들에 비해 높았는데, 국내 선사들의 경우 일부 항만터미널 운영이나 선박 S&P에 참여하고 있지만 전체 매출 대비 5% 미만의 적은 금액에 한정되어 있음
- 반면 해외선사들은 대선업, 선박 S&P, 항만운영, 에어카고, 부동산매매업 등 풍부하고 다각도의 사업을 전개하면서 대외 쇼크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해 온 것으로 분석됨
- 해외 선사들은 물류자회사 설립, 해외항만 지분매입, 글로벌운영사(GTO) 설립, 선박 S&P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다각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음

2) 정책대안 제시내용 및 정책화 활동
▸ 본 연구는 실제 해운기업을 대상으로 사례분석을 수행하고, 합리적 의사결정을 통한 재무 건전성 제고를 위해서는 다각화된 주주구성이 필요함을 제시
- 본 연구의 분석결과, 주주구성의 다각화는 기업의 재무 건전성 제고에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음
- 이는 장기간 지속되는 불황을 극복하고 기업 재무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오너 중심 주주구성에서 탈각하고 금융기관, 사업법인, 정부, 외국자본 등으로 구성된 다각화 된 주주구성이 이루어져야 함을 의미함

▸ 본 연구는 국내 선사들도 사업투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시도하여 사업다각화를 통해 시황에 노출되어 있는 리스크를 줄여야 함을 제안함
- 단순히 취급 물동량 실적 확대에 전념하기 보다는 다양한 비즈니스로의 참여를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새로운 비즈니스 먹거리를 창출해야 함
-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는 장기간 계속되는 시황 악화 등 외부 쇼크가 있을 때에도 해당 기관의 자생력 제고를 통해 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

3) 정책적 기여 등 기대효과
▸ 해운업계에 발생할 변화와 기회를 파악하고, 우리나라 해운기업 경영성과 제고를 위한 정책방향과 과제를 제시함으로써 미래 해운산업 성장동력 확보와 경쟁력강화에 기여
▸ 본 연구를 통해 정부의 국내 해운기업 경영성과 개선에 대응한 해운산업 정책 입안과정에 참고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
▸ 향후 국내 해운산업의 장기발전계획 수립과 정책 입안을 위한 자료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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