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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동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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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9호(디지털 연계 공동추진이 실효성 있는 스마트항만 구축의 첫걸음) 표지
  • 구분 KMI 동향분석
  • 호수 제159호(디지털 연계 공동추진이 실효성 있는 스마트항만 구축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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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누리 제 4유형
  • 발행일 2019-11-27
  • 조회 / 다운 1148 (3151)
  • 국문요약

국문요약

국문요약

지난 1월 관계부처 협동으로 “스마트 해상물류 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 전략에 따르면 스마트해상물류는 자동화‧지능화된 항만과 선박을 기반으로 운용 주체가 물류정보‧설비 운용 연계를 통해 최적화된 해상-항만-내륙물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현재 국내 상황은 해상-항만-내륙 간 물리적 공간 및 데이터 연계가 미흡하여 각 물류주체 간 정보단절로 인해 운영 비효율성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관련 주체 간 정보 및 인프라 연계를 추진하는 스마트 해상물류 체계 구축 정책 추진에 여러 난관이 예상됩니다. 또한 올해 8월에 출범한 “스마트 해상물류 추진단”이 해운항만물류 지능화 관련 R&D 사업을 총괄할 계획이지만, 한시적 조직의 한계 및 현재 단절적인 항만물류 정보연계 현황 등을 감안할 때 정책 추진의 어려움이 우려되기도 합니다.

 

한편, 세계 선도항만들은 항만 인프라 부문의 스마트화와 해운 또는 내륙과 연계되는 부문의 디지털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럽 선진항만들의 항만을 중심으로 한 해운-내륙과의 디지털 연계 추진은 향후 10년간의 도로‧해상교통연계 인프라 투자의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즉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는 글로벌 스마트항만 시장의 화두는 인프라의 스마트화뿐만 아니라 해운-항만-내륙물류 주체 간 디지털 정보의 연계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우수한 ICT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마트항만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해운-항만-내륙물류가 효율적으로 연계되는 성공적인 한국형 스마트항만을 구축해야 하며, 이를 위한 방안을 제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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