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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 중국연구센터]2017-11-06 13:23:50/ 조회수 1237
    • 중국 충칭 국제무역 ‘단일창구(单一窗口)’ 정식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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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충칭 국제무역 ‘단일창구(单一窗口)’ 정식 운영 개시


      ■ 충칭, 국제무역 ‘단일창구’ 운영으로 무역편리화 추진
      2017년 10월 31일, 중국(충칭) 국제무역 단일창구가 개통식을 가지고 정식 운영을 시작하였다. 단일창구는 충칭 통상구(重庆口岸)에 108개 편의조치를 제공하여 국제무역의 편리화를 추진한다.
      단일창구의 개념은 유엔 전자거래 및 무역촉진센터(UN/CEFACT)에서 제기하였으며, 국제무역에 종사하는 기업들이 단일한 경로를 통해 한 번에 관련 자료, 데이터 및 문서 등을 담당 부문에 제출하는 무역편리화 조치이다. 이는 중복 신고 및 여러 부서가 신고하는 비효율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데이터와 문서의 간소화·표준화 및 정부의 투명성을 제고하여 국제무역 편리화를 실현할 수 있다.

      ■ 충칭국제무역 단일창구, 4개 부분에서 39개 기능을 구축 예정
      충칭시정부 통상구사무실 샤오원쥔(肖文军) 부주임은 중국(충칭)국제무역 단일창구는 행정서비스, 물류협동, 데이터서비스, 특별응용 4개 항목을 개설했으며, 39개 기능을 구축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통관 효율성 평가, 통상구 데이터, 온라인 국제결제 등이 포함되며, 직통 신고, 시스템 연동, 정보 연결, 원활한 업무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스템 연동을 예로 들면, 충칭 단일창구는 세관, 검역 등 22개 기관과 54개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연동시켜 기존의 개별 독립 시스템 구조를 타파하고 기업의 부담을 줄이며 통관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추정에 따르면 시스템 연동을 통해 기업은 인력과 신고비용을 1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 현재 충칭국제무역 단일창구는 108개 편리조치 제공
      현재 중국(충칭)국제무역 단일창구는 국제무역기업, 세관, 검역 등 17개 부서·기관과 연계된 108개 편리조치를 제공한다. 샤오원쥔 부주임은 이 108개 조치는 중국의 ‘국가 편리화 신고기능’ 기준에 따른 것이고 밝혔다. 또한 단일 창구 개통을 통해 충칭 통상구 물류정보 협력기능을 제고시켰고, 국제무역과 관련된 빅데이터 확보 및 통상구 서비스품질을 개선했다고 강조했다.
      충칭시 류구이핑 부시장은 개통식에서 중국(충칭)국제무역 단일창구 운영을 통해 통관 효율성을 개선하고 화물통관 편리화 수준을 제고하여 충칭이 ‘일대일로’ 건설과 장강경제벨트발전 전략에 더욱 융합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충칭자유무역시범구 및 층칭-싱가포르 전략적 연계 시범프로젝트(中新[重庆]战略性互联互通示范项目)에 서비스하고 이러한 프로젝트들의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정에 따르면 충칭 단일창구가 운행 시작되고, 39개 기능이 충분히 그 역할을 발휘한다면 충칭은 현재 세관 통관 절차의 30% 이상을 개선할 수 있고 통관 시간 및 기업 원가를 각각 10%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일창구 개통식이 끝난 뒤 충칭시 통상구사무실은 50여개 기업과 30여개 정부 부문을 대상으로 단일창구 교육 및 전국 통관 일체화 교육을 진행했다.

      (출처 : 中国新闻网, 2017. 11. 1.)
      http://info.chineseshipping.com.cn/cninfo/TodayTopNews/201711/t20171101_1296165.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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