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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5-16 09:59:27/ 조회수 1312
    • ■ 삼성중공업 2017년 들어 수주 개선 / 4월에만 VLCC 4척 수주 등 올해 들어 신규수주액 약 18억 달러(원화 약 2조 10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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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삼성중공업 2017년 들어 수주 개선 / 4월에만 VLCC 4척 수주 등 올해 들어 신규수주액 약 18억 달러(원화 약 2조 102억 원)

      삼성중공업의 1-4월 신조선 및 해양플랜트 관련 수주 총액은 18억 달러(원화 약 2조 102억 원)로 확대되었습니다. 전년 동기(2016년 1-4월)에 수주는 제로로 삼성중공업은 심각한 수주절벽을 겪고 있었습니다.

      올해 들어 삼성중공업은 1월에 해양플랜트 관련 15억 달러(원화 약 1조 6,755억 원)를 한꺼번에 수주한 뒤, 2,3월에는 수주 물량이 제로였지만 4월에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을 추가하였습니다.

      삼성중공업은 5월 2일 유조선 4척을 수주했다고 한국 거래소에 고시한바 있습니다. 고시 정보에 따르면 선가는 4척 합계 약 3,784억 원(3억 3,480만 달러, 1달러=1130.1원 환산)으로 1척당 8,370만 달러인 셈입니다. VLCC의 신조 선가는 올해 들어 8,000만 달러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수주액은 1척당 370만 달러 더 높은 수준입니다. 한국 정부의 조선업 지원정책으로 인해 저가 공세를 펼치고 있다는 지적을 불식시킬 수 있는 단가입니다. 동 4척의 납기는 2019년 7월 말이며, 발주처는 아시아 지역 선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리하면, 삼성중공업의 1-4월 누계 수주 척수는 VLCC 4척 외, FPU(부유식 생산 설비) 1기, FSRU(부유식 LNG 저장·가스화 설비) 1척 등 모두 6척입니다.

      4월 31일 기준 삼성중공업의 수주 잔량은 1년 전과 비교 21% 감소한 238억 달러(원화 약 26조 5,894억 원)입니다. 척수는 29척 감소한 77척입니다. 선종별 내역은 석유운반선 35척(21억 달러), LNG 운반선 15척(32억 달러), 굴착 장비 10기(59억 달러), 컨테이너선 9척(14억 달러), 해양 설비 8기(112억 달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0818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5월 16일 제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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