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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 > 해양관광·문화연구실]2019-06-16 02:00:37/ 조회수 1467
- 스페인, 세계 최다 블루 플래그 인증 해수욕장 보유
- 환경교육재단(Foundation for Environmental Education)은 2019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블루 플래그 인증을 받은 해수욕장을 보유한 국가는 스페인이라고 발표했다. 블루 플래그 인증을 충족한 해수욕장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다.
스페인 전체 해변의 약 20%인 566개 해수욕장이 블루 플래그 인증을 획득했다. 스페인은 85년 블루 플래그 인증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래 32년 연속 세계 1위를 유지해 왔다. 스페인 다음으로는 그리스, 프랑스, 터키,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이 많은 블루 플래그 인증을 획득했다.
블루 플래그는 안전 및 서비스, 환경교육, 수질관리, 환경관리 등 4개 분야와 관련된 29개 평가항목과 137개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해수욕장, 마리나, 레저보트에 대한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1985년 유럽을 중심으로 시작되었으며 2019년 기준 45개 국가의 4,560개 해수욕장과 마리나, 레저보트 운영업체가 인증을 취득했다.
https://www.spain-holiday.com/Spain/articles/record-breaking-number-of-blue-flag-beaches-in-s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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