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9-03-05 17:58:00/ 조회수 1341
    • CMA-CGM 2018년 실적 발표. 연료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 전년 대비 61% 감소 등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프랑스 선사인 CMA-CGM의 2018년 실적은 아시아 국가들의 영업이익에 해당하는 Core EBIT(금리·세전 차감전 이익)가 전년 대비 61% 감소한 6억 1,040만 달러(원화 약 6,104억 원)를 기록했습니다.

      북미항로 등에서의 물동량 증가를 바탕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2자리수 이상 큰 폭 증가했지만, 연료유 가격 등 제반 비용도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이 부진한 실적의 원인으로 평가됩니다. 물동량 증가로 인한 이익 증가분이 코스트 증가를 상쇄시키지 못하고 대폭적인 이익감소가 발생한 것입니다.

      최종 당기순이익은 6,830만 달러(원화 약 683억 원)로 전년 7억 3,070만 달러(원화 약 7,307억 원)에서 10분의 1로 큰 폭 축소되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234억 7,620만 달러(원화 약 23조 4,762억 원). 물동량 취급 규모는 전년 대비 9% 증가한 2,000만 TEU입니다. 북미항로에 가세해 인도·오세아니아 항로나 아프리카 항로에서의 취급량 증가가 취급 물동량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CMA-CGM의 연간 취급 물동량이 2,000만 TEU를 넘은 것은 동사 역사상 처음입니다. 이처럼 물동량 자체는 증가했지만 2018년 연료비 총액이 2017년 대비 40%나 상승한 점 등이 실적 둔화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연료비를 포함한 제비용이 전년 대비 17% 증가하면서 물동량 증가폭인 11%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신조 정비에 있어서는 CMA-CGM의 fragship이 될 "CMA-CGM Jean Mermoz" 등 2만 600 TEU형 3척이 2019년 연내 준공 예정에 있습니다. CMA-CGM은 이미 준공·인도된 2만 TEU급 3척을 포함해 2만 TEU급 9척을 운항할 예정에 있습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106880
      자료: 일본해사신문 2019년 3월 5일 제2면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