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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산업연구실]2017-05-19 10:56:42/ 조회수 1590
    • ■ Gas4Sea, Petronas社와 LNG 연료 공급 양해 각서 체결 / LNG 벙커링 비즈니스 상호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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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Gas4Sea, Petronas社와 LNG 연료 공급 양해 각서 체결 / LNG 벙커링 비즈니스 상호협력 강화

      NYK 등이 참여하는 선박용 LNG(액화천연가스) 연료의 공급·판매 글로벌 브랜드인 "Gas4Sea"가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 회사인 Petronas社와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향후 양사는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환경 부하가 적은 LNG 연료 보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특히 선박용 LNG 벙커링 비즈니스에 있어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시킨다는 전략입니다.

      “Gas4Sea"의 멤버인 NYK, 미츠비시 상사, 프랑스 에너지 업체인 Engie社와 Petronas社의 LNG 부문 자회사인 PLL 및 Petronas社의 해운 부문 자회사인 MISC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9일 MOU 체결식이 열렸습니다.

      PLL의 에즈 할리 CEO겸 마케팅 본부장은 "LNG의 선박용 연료로서의 활용성은 프런티어다. 무한의 가능성이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앞으로 LNG 시장의 다양화에 노력하고 LNG Value Chain 구축을 통해 선박용 LNG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목표도 코멘트 하였습니다.

      NYK 등은 2016년 9월 "Gas4Sea"를 발족한바 있으며, 올해 2월에는 세계 최초의 LNG 연료 공급선을 준공하고 벨기에 지브리게(Zeebrugge)항을 거점으로 유럽 해역을 항행하는 LNG 추진선을 대상으로 LNG 연료의 주입(벙커링)을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LNG는 기존 선박용 연료인 C중유와 비교해서 SOx(유황산화물), NOx(질소산화물) 및 CO2(이산화탄소) 배출량까지 억제하는 뛰어난 환경 성능이 특징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LNG 추진선은 유럽권 선사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아시아 선사들은 LNG 추진선 보다는 스크러버 설치로 IMO 규제에 대응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LNG 연료의 추가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글로벌 연료 공급 네트워크의 구축이 필수불가결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Gas4Sea"는 금번 Petronas社와의 MOU 체결처럼 향후에도 다른 가스 공급 메이저社 및 국영 석유 가스 회사 등과 연계하여 LNG 벙커링 거점 정비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file/FileNumber/90947
      자료 : 마리나비 일본 해사신문 5월 19일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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