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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7-05-10 08:17:37/ 조회수 923
    • 2017년 3월 전세계 컨테이너물동량, 1,400만TEU를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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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3월 전세계 컨테이너물동량, 1,400만TEU를 초과

      영국의 CTS가 9일 발표한 2017년 3월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은 중화권의 구정이 지나고 물동량이 크게 증가세를 나타내 1,400만TEU를 상회했다. 해운시황도 저점에서 반등하여 향후 성수기로 전환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2017년 3월 세계 컨테이너물동량은 전년 동월대비 9.9% 증가한 1,412만 6,000TEU로 전월 대비 210만TEU 이상 증가하였다. 2016년 최고치를 상회하는 등 물동량의 증가세는 향후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운임지수(‘08년 12월 = 100)는 65로 전월대비 1포인트 증가하였다. 해운운임은 올해 들어 2개월 연속 마이너스가 되는 등 2016년 후반부터 해운시황의 회복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었으나, 2017년 3월 들어 수요가 급증하고 시황도 저점에서 반등하기 시작했다.
      2015년 후반이후 정기 컨테이너선의 해운시황 침체가 심화되었다. 선사의 2016년 실적은 극도로 악화되었으며, 이는 전체 산업의 부진으로 이어졌다. 선사 단독의 비용 절감은 어렵기 때문에 물동량 증가가 시황 회복의 필수적인 요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해운시황 침체는 1만TEU 이상의 대형 선박의 대량 준공과 세계적인 물동량 증가세 둔화로 수요-공급 간의 격차가 확대된 것에 기인한다. 또한, 정기 선사의 인수합병과 얼라이언스 재편에 의한 선사간 점유율 경쟁도 하나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올해 초 선사간의 인수합병이 마무리되고, 얼라이언스 재편도 완료되었으며, 대형선의 준공이 어느 정도 일단락됨에 따라 2017년에는 해운시황의 회복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https://secure.marinavi.co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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