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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운빅데이터연구센터]2017-04-05 09:58:48/ 조회수 1635
    • KMI 주간해운시장포커스 통권 340호 (2017.03.2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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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MI 주간해운시장포커스 통권 340호 (2017.03.27.~03.31)

      [컨테이너선 시장]

      ○ GRI 시도로 소폭의 운임 상승

      ▶ 상해발 운임지수 SCFI는 830.02p 기록(전주 대비 71.21p 상승)하였음
      - 용선료 지수 HRCI는 599p 기록(전주 대비 59p 상승)

      ▶ 아시아-유럽 항로의 경우 상해발 유럽행 운임은 전주 대비 TEU당 23달러 상승한 838달러, 아시아-북미 항로의 경우 상해발 미서안행이 전주 대비 FEU당 191달러 상승한 1,479달러, 미동안행은 60달러 하락한 2,565달러를 기록하였음
      - 아시아-미서안 항로의 경우 4월 1일의 새로운 얼라이언스 개편 이전에 선적하려는 수요가 나타나는 상황에서 GRI 시도로 운임이 상승함

      ▶ 아시아 역내의 경우, 상해-한국 항로는 전주 대비 8달러 상승한 TEU당 168달러, 상해-일본 항로는 전주 대비 1달러 상승한 214달러, 상해-동남아 항로도 2달러 하락한 110달러를 기록하였음
      - 상해-한국 항로의 경우 선사의 운임인상 노력이 반영되어 운임이 상승함. 상해-일본 항로의 경우 수요가 약세를 보이면서 보합세를 유지함. 상해-동남아시아 항로는 COSCO, SM Line 등의 신규 서비스 개설로 운임이 소폭 하락했으며, 선사들의 운임회복 노력이 성공할 경우 상승 전환할 것으로 보임

      ▶ 글로벌 컨테이너선 시장은 4월 1일부로 기존의 4개 얼라이언스 체제에서 3개 얼라이언스 체제로 개편되면서 공급 부문의 변화가 나타남
      - 먼저 서비스 능력의 변화를 보면, 아시아-유럽 항로는 지난해 대비 5.4%, 아시아-지중해 항로는 9.4%, 아시아-북미서안 항로는 2.7%, 아시아-북미동안 항로는 19.6%씩 증가할 것으로 분석됨. 따라서 수급 측면에서만 보면 공급증가에 따른 운임하락 압력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선사들이 재무적 성과 달성을 위해 치킨게임을 회피한다면 운임의 급격한 하락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한편 얼라이언스 개편으로 동서 기간항로(아시아-유럽, 아시아-북미, 북미-유럽)에서의 전체 서비스 수와 기항지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 이는 얼라이언스 규모가 커지면서 선대 활용의 효율성이 커졌기 때문이며, 선사들의 서비스 제공능력이 커진 것으로 볼 수 있음. 그러나 서비스가 제공되는 항만간의 연결성(port-pairs)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남. 이는 선박이 대형화되면서 주어진 서비스 항로에서 기항지 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임. 따라서 선사를 유치해야 하는 항만의 입장에서는 허브항만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임. 마지막으로 서비스 내의 기항지 수가 줄면서 기항지로 선택된 항만간 운송시간은 단축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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