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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해외시장분석센터]2017-03-09 10:03:00/ 조회수 1901
    • “일본 고급 참치 공급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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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고급 참치 공급 부진”

      참치류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국제사회의 압력이 최대 소비국인 일본에 지속적으로 가해지면서, 일본은 소형 참다랑어 자원 보호를 위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요 수출국에 대해 소형참치(30㎏ 미만) 수출 제한을 요구하는 한편, 자국 연안어업에도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소형 태평양참다랑어는 WCPFC의 합의를 바탕으로 2년 전부터 어획량을 반감시키는 조치를 실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TAC 도입까지 결정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올해 소형어 어획이 국제조약에 따른 허용량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3월 초 기준 소형참치 어획이 허용량의 94%에 육박해 조업자숙 요청이 내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자국산 고급 참치가 품귀 현상을 보이면서 우리나라, 그리스, 키프로스 등의 고급 참치가 도쿄 츠키지(築地) 시장에 활발히 입하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통업체, 수산전문식당 등에서 일본산을 대체해 인기를 끌고 있는데,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도 일본산 보다 저렴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일본산 고급 참치의 공급이 당분간 부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시장을 둘러싼 주요 국간의 경합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日本 水産經濟新聞 電子版(2017.03.08.)
      http://www.jiji.com/jc/article?k=2017030400434&g=s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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