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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산 > 수산업관측센터]2018-07-06 09:56:58/ 조회수 1074
    • [일본의 공해상 꽁치어획량 규제 제안, 중국 등 반대로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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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태평양어업위원회(NPFC)는 3~5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연차회의를 열고 일본이 제안한 공해 상의 꽁치 어획량 제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2015년 설치된 북태평양어업위원회에는 한국, 일본, 미국, 캐나다, 러시아, 중국, 대만, 바누아투 등 8개 국가·지역이 참가하고 있다.

      일본은 작년에 공해 꽁치 어획량에 대해 국가별 상한선을 두자고 제안했다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올해는 국가별 상한선 논의를 추후로 미룬 채 어획량 제한에 대해 전반적인 합의를 모색했다.

      하지만 중국과 바누아투가 꽁치자원량에 대한 파악이 불가능하다며 일본의 제안에 반대하면서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대신 회원국들은 꽁치의 현재 수량과 어획 가능량에 대한 추계 작업을 진행하기로는 합의했다.

      꽁치는 북태평양 공해와 일본 및 러시아 연안을 회유하고 있다. 현재 일본의 꽁치어획은 EEZ 내의 연안에서 이뤄지는데 반해 중국과 대만어선들은 공해 상에서 꽁치어업을 한다. 이렇게 중국 등이 공해 상에서 꽁치를 '싹쓸이'하는 까닭에 자국 연안에 오는 꽁치의 양이 급격하게 줄었다고 주장했다. 일본 정부에 따르면 작년 일본의 꽁치 어획량은 전년보다 26%나 급감한 8만5천 톤으로 집계됐다.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32682740V00C18A7EE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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