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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운물류 > 해사안전연구실]2017-06-27 20:18:43/ 조회수 1437
    • 사우디 아라비아 Aramco, 걸프지역 내 최대 규모 조선소 건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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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아라비아 Aramco, 걸프지역 내 최대 규모 조선소 건설 예정
      National Shipping Co of Saudi Arabia (Bahri), 런던 상장사 Lamprell Plc, 현대 중공업과 주주 협약을 체결

      사우디아라비아의 Aramco는 3개 기업들과 함께 설립한 합작 투자회사를 통하여 걸프 지역내 최대 규모의 조선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2억 달러가 투자되는 금번 프로젝트는 사우디 정부의 오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함이다.

      최근의 시장에서의 저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 성장을 크게 둔화시키고 있으며, 사우디 정부는 제조업 부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입해오던 화물과 서비스를 국내에서 창출하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전략은 사우디 정부 자금과 Aramco 등 국영 오일 기업 들의 예산을 활용하여 해외 전문가들을 유치하는 등 전략 산업을 개발하는 것이다.

      Aramco는 자사의 오일을 수송하는 국영 기업인 National Shipping Co of Saudi Arabia (Bahri)와 런던 상장사인 Lamprell Plc, 그리고 현대 중공업과 주주 협약을 체결했다. 조선소의 면적은 4.3평방 킬로미터 정도이며, 사우디아라비아의 동해안에 있는 Ras Al Khair에 건설할 예정이다.

      선박의 대규모 건조는 2019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2022년에 최대 용량치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했다. Aramco는 해당 조선소는 오프쇼어 시추선 4척과 VLCC 3척을 포함하여 일년에 40척 이상의 선박을 건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우디 정부가 전체 비용 중 35억 달러를 투자하고, 나머지는 합작 회사들이 조달할 계획이다. 한편, Lamprell는 투자금을 1억 4000만 달러까지 확보했으며, 벤처 회사의 지분 20%를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Aramco는 최대 3억 5100만 달러를 투자하여, 벤처 회사의 지분 50.1%를 보유할 예정이다. Bahri는 1억 3900만 달러를 투자하여 지분 19.9%를 차지할 것이고, 현대중공업은 7000만 달러를 투자하여 10%를 보유하게 될 것이다.
      또한 사우디 정부의 사우디 산업 개발 펀드는 10억 달러 정도의 대출을 제공해 주기로 합의했다.

      http://www.arabnews.com/node/1108141/business-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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