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옵션
    • [항만 > 항만정책연구실]2018-06-28 13:09:16/ 조회수 908
    • LNG선박 수요, 중국 40척 규모로 2030년까지 세계 최대 수입국으로 등장
      평가덧글
      인쇄보내기
    • 중국의 LNG(액화 천연 가스) 수입 확대에 따라 2030년까지 중국에서 40척 남짓의 선박 수요가 예상됨. 중국 선사는 LNG선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며 해외의 LNG선사도 중국 시장의 존재감에 주목하고 있음. 다만, "국수국조(国輸国造)"정책을 앞세운 중국에서 해외 선사가 동국용 에너지 수송에 참가하기 어려운 실저임. 세계 최대 수입국이 되고 있는 중국 시장에 어떤 형태로 관여할 것인지가 과제의 하나가 될 것 같음.
      중국의 2017년 LNG수입량은 약 3,800만톤으로 LNG선 1척당 수송 물량을 연 100만톤으로 가정하면 대중 수송에 필요한 선복량은 30-40척 규모로 추정.
      중국에서는 환경 대책의 일환으로 석탄에서 가스의 연료 전환이 가속화되고 환경 부하의 적은 천연 가스에의 시프트에 탄력이 붙고 있음. 올해 LNG수입량은 5,000만톤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어서 2030년까지는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대 수입국이 된다고 관측이 나오고 있음.
      중국의 LNG수입 확대는 미국과 러시아 등 원격지의 공급원이 조달할 공산이 크며, 수입 물량의 증가와 조달지의 원거리화에 의하여 추가적인 선박 수요는 40척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6월 14일 상하이에서 열린 LNG포럼에서 중국원양해운집단(COSCO시핑) 황오브미 부총경리는 중국의 LNG수입량은 교역량의 13.5%를 차지하게 된 반면 중국 선사가 관여하는 LNG선은 전체의 4%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사업을 확대할 여지는 크다"와 전망을 제시하였음.
      이 회사의 LNG선 사업은 산하 상하이 중원 해운 액화 천연 가스 투자(상하이 LNG)과 중국 액화 천연 가스 운수(CLNG)이 담당. 상하이 LNG이 17척(발주 후 6척), CLNG가 21척(동 10척)을 운항한다. 상하이 해사 대학에서는 중국 선사의 관여선이 2020년에 40-50척으로 늘어날 전망임.
      https://secure.marinavi.com/news/index?showDate=2018-06-26
댓글달기

비밀번호 확인

: 취소



많이 본 뉴스

WEEKLY REPORT KMI 동향분석 Ocean & Fisheries 해양수산 KMI 월간동향

하단 메뉴